[지투 18기 하루하루 시나브로 8도마스터 수잉자부] 5강 후기

안녕하세요 수잉자부입니다.

지투의 마지막 강의는 마스터 멘토님이 해주셨습니다.

5강은 8년차 투자자로 시장에서 이제까지 어떻게 버텼는지

어떤 마음으로 버텨올 수 있는지를 나눠주셨습니다. ㅎㅎ

다른 사람들은 어떤 고민들을 하고 있는지 궁금했었는데요.

강의에 나온 질문들이 다른 사람들도 나와 똑같이 고민을 하고있구나

튜터님이 자신의 경험을 이야기 해주시니까

나만 그런게 아니구나 위로 받기도 하고

내가 알았다고 생각했던 것들에 대해

메타인지를 객관적인 시선으로 다시 확인해볼 수 있는 시간들이었습니다.

이번 지투는 저에게 부족한 부분이 어디인지를 알게해주었습니다.

이 빈 공간들에 힘을 더 주고 채워야한다는 방향성이 잡히게 되었습니다.

매달 임장다니고 앞마당 늘리고 강의듣고...

나는 아직 앞마당이 부족해, 비교평가가 어려워...등 공부하는 학생의 자세로 임하고 있었습니다.

결국 '투자'라는 씨앗을 심는 행동으로 나의 한달이 이어져야 했습니다.

용기를 가지고 '완벽한 투자'에 대한 부담감, 조급함, 간절함을 조금은 버리고

생활권, 단지가 아쉬워도 내가 지금 투자를 할 수 있다면 행동하는 찐투자자가 되어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