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반스쿨기초반 83기 85조 은가비] 하나씩 하나씩

노후대비는 생각지도 못하고 하루하루 사는것에 급급해 여기까지 왔다

그러다 막연히 갑자기 문득 이래선 안되겠다 싶은 생각이 나의 머리를 휘감았다

막연한 두려움이 밀려와 노후대비를 하려면 뭘 어떻게 해야되지……라는 생각에 

이것저것 여기저기 기웃기웃 거리다 월부까지 오게 되었다.

정신없이 살다 보니 어느새 인생의 중반을 넘어가고 있었고 내겐 아무것도 없구나……란 생각에

강의를 하나씩, 하나씩 듣다보니 머리를 한대 얻어 맞은것 처럼 현타가 오고

아주 쉽게 설명해주셔서 들을땐 맞아 맞아 하면서도

듣고 나면 벽에 부딪힌것처럼 어려움이 밀려왔다.

어떻게 하면 이 벽을 넘을 수, 아니 부셔버릴 수 있을까,이 두려움을 이 어려움을 헤쳐 나갈 수 있을까

어떻게 하면 되지???

강의를 듣는 내내 내 머릿속을 맴도는 이 생각에 강의가 집중이 안되기도 했다.

그러다 결론을 내렸다.

일단 하자.

너바나님 말씀처럼 더 하려고 하지도 말자.

책을 읽어야지 임장가야지 하려고 하지말고

강의 완강 하고 복습하고 과제하고 

비전보드 만들고 수익률계산하고

순서대로 하나씩 하나씩만 하자

그리고 2주차 강의도 하나씩 하나씩

꾸준히 하다보면

나의 노후대비는 

하나씩 하나씩

완성되어 갈 것을 믿어 의심치 않는다.

나의 막연한 생각을 체계적으로 알려주는 너바나님을 비롯한 월부인들에게 무한한 감사를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