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의 후기 [제목]은 가장 인상 깊었던 내용으로 표현해보세요! 

20년 전 쯤 재무상담을 받은적이 있었다.

그때는 임신중이었고,

장차 아이가 태어나면 어떻게 살아갈까 생각하다가 받아본 상담이었다.

처음으로 내 자산에 대해 생각하게 되었고,

년도별 구체적인 수입과 지출을 예상해 노후의 플랜을 세웠었다.

그런데.. 그렇게 플랜을 세우고.. 실천하지 못했다.

아니.. 아예 잊고 살았다.

나름 열심히 돈을 벌고 있고,

막연히.. 지금처럼 열심히 살면 되겠지 생각했었던 것 같다.

그런데 시간이 지나고,

나는 지금까지 열심히 살았음에도,

좋아지긴 커녕 더 나빠진 나의 노후를 보며

문득 나는 여태 뭘 한건가.. 하는 생각이 들었다.

이제 적지 않은 나이지만..

지금이라도 다시 처음으로 돌아가

현실성있는, 실현가능한 구체적인 목표들을 세워보려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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