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의 후기 [제목]은 가장 인상 깊었던 내용으로 표현해보세요! 

Not A but B

 

가장 인상깊었던건 너바나님이 성남 은행동에서 자랐던 것인것 같네요 ㅎㅎ

결혼하고 성남에서 25년째 거주 중입니다.

재테크 기초반에서 강사님이 100건이 넘게 부동산 계약을 해봤다고 하여,

저도나름 아파트 갈아타기도 하고 3채나 보유하고 있어서 난 얼마나 했는지 헤아려 봤습니다.  

매매계약은 5건, 전세계약은 10건했던데 그래도 아파트 3채 마련하고 노후는 걱정 없다 싶었는데 여전히 저는 급여로만 생활하고 있더라구요. 현금이 생기지 않아 무엇이 잘못됐을까 생각해봤습니다.

 저는 아파트 3개에 만족 하고 다시 A로 생활하고 있었네요. 투자가 아니고 현상유지로 맞벌이로 급여를 저금에 넣어 모으고  목돈이 생기면 쓸일이 생겨 다써버리고, 물가가 오르면 살게 없다고 푸념하고, 세금이 많이 나온다고 한탄 하며 정부탓하며 환경탓을 하며 살고있는 내 모습이 보였습니다. B의 마인드로 생각해야 하는데 너무 오래 A로 생활하여 투자하려던 마음도 잊고 현실에 안주해왔네요. 

강의 처음 완강하고 후기를 작성하라고 하셨지만 한번 듣고는 작성하기가 너무 어렵습니다. 강의를 보고 또 봐도 후기를 작성하기는 어렵습니다. 

듣고 또 듣들때 마다 , 아! 내가 이런 건 몰랐네, 이렇게 생각해도 되는구나 하는것들이 계속 나오네요.

 

  1. 투자의 원칙을 만들고 지키자: 목표 수익을 설정하고 도달했을땐 매도도 고려할것
  2. 가치있는 아파트를 구별하는 법: 부산의 입지를 볼수 있는 안목 갖기위해 노력하자
  3. 하락장에서는 버텨야 한다: 버티기 위해서는 자본금이 충분해야 한다
  4. 독서를 하자 : 월부에서 추천해주는 책을 일단 읽고 보자
  5. 시간을 관리하자 : 30대,40대 시간의 흐름이 참 다르더라고요.. 이젠 50대 빨리 흘러가는 시간을 관리하지 않으면 저는 그냥 은퇴자가 되어 있을 것 같습니다.

 

후기를 다 읽으시는 지는 모르겠지만.. 너바나님 월세사는 월급쟁이 초보, 전세사는 월급쟁이 초보에 추가해주셔야 합니다. 저 같이 집가진 월급쟁이 초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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