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부를 처음 알게되고 열심히 했던 처음의 열정이 많이 없어졌다고 느끼면서도,
이래저래 바빠졌다는 나름의 핑계를 대며
몸이 힘들고 마음에 여유가 없으니 좀 쉬어가자 생각하며
한동안 월부에 소흘했었다.
루틴으로 만들려고 노력했던 일들도 점차 안하게 되고
월부카페 방문도 점점 뜸해지게 되면서
월부를 알기 전의 나로 돌아가려 하고 있었다.
다시 마음을 다잡고,
초심을 되새기며
내집마련 중급반 강의를 들었다.
수도권 내집마련 선택기준, 모두가 좋아하는 지역과 아파트 기준을 정리해 주셨다.
강의 때 자주 들어 알고 있다고 생각되는 내용이지만
정작 아파트를 볼 때 그 기준으로 보고 있는지
다시 생각해 보게 되었다.
11월 한 달,
내집마련 중급반 강의와 함께
의미있게 뭔가 남기는 시간으로
알차게 보내자 다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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