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투자 기초반 챕터1 강의 후기 [우무하]

자모님의 지기반 사전 특강을 들으며...


이 분 강의는 듣다 보면 빠져든다..

몰입도 짱!!!!



지방 아파트 가격을 모니터링하고 있다 보면

3~4천으로 시작할 수 있던 시절이

지나간 것이 아닌가라는 생각이 든다.


매매 가격과 전세 가격 모두 하락하다 보니

갭 차이는 2011년 폭등장 시세보다

줄긴 했지만 선뜻 투자에 나서기 어려운

가격이라고 생각한다.


투자 금액을 크게 가져갈 수 없는 형편이라

시기에 쫓기며 조급한 마음으로 대출받아서 투자하기보다

기다리고 시기를 보자는 생각이 든다.


부산 언덕 임장하는 거 진짜 후덜덜 하다.

부산이 2017년도까지 2014년부터 17년도까지 쭉 올라서 상승장이었다.

17년도부터 공급 물량을 미친 듯이 때려박으면서 지금과 같은 장이 왔다.



하락장은 가격이 싸고 전세가가 낮아서 더 이상 잃을 수가 없는 시장이다.

지방 시장이 거품이 싹 다 빠지고 원래 이 단지가 본질적으로 가져야 되는

그 가격도 가지고 가지 못하는 단지들도 있다.

여러분들이 미리 지역을 알아놓으면 좋은 단지의 기회가 왔을 때 다른 사람들이 하지 말라고 해도 내 확신으로 투자할 수 있다.


전세가가 올라가는 단지들은 사람들이 좋아하는

단지들만 올라가는 것이다.

투자는 좋은 거 사는 게 아니라

싼 거 사는 것이다.



2억으로 하나를 할 거면은 물건의 가치가 어느 정도쯤이 될까를 먼저 선행적으로 고민하신 다음에 결정해야 된다.

5천으로 4개를 쪼갤 거면은 하나의 물건당 수익이 어느 정도가 날 건지가 가늠이 돼야 된다.


지방 투자 기초반을 듣고 있는 이유는 지방 투자의 기준을 잡기 위해서이다.


지방 투자의 기준은 수요가 많은 광역시가 우위이며 지방 중소도시 신축이 훨씬 수익이 많이 나는 경우도 있다.


지방 투자의 기준은 개별 단지의 가치를 보려고 임장을 가는 것이다.

지방 투자의 기준을 잡기 위해서는 지역의 특색을 파악하는 게 중요하다.



광역시가 신축이면서 싼 곳이 우선순위이다.


입지가 좋은 곳에 신축인 곳은 신축이라는 이유만으로 수요가 있다.


광역시 안에서도 입지가 떨어지는 곳에 신축인 곳은 신축이라는 이유만으로 투자 타깃으로 삼아서 지켜보시는 게 의미가 있다.


지방 광역시랑 중소도시에 투자하실 때 제일 경계해야 되는 태도는

나 지방 투자 한 채 하고 끝내야지

나 이것만 하면은 좀 어떻게 될 것 같아

뭔가 내가 바뀔 것 같아라고 생각하면 안된다.


인생은 하고 싶은 일이랑 해야만 하는 일의 갈등의 합이다.

인간의 뇌는 기본적으로 힘든 걸 싫어한다.



편도체는 도망치라고 얘기함



해야만 하는 일이라면 좋아하는 일로 만들어야 한다.


임장을 갈 때는 내가 추정할 수 있는 단지를 고르고 올 수 있다는

감정이 생기기 시작한 것이다.

새로운 지역에 가서 임장을 하면 내가 추정할 수 있는 단지가 보인다.


투자를 하려고 마음을 먹고 왔으면 힘들어도 해야 되는 부분이 있다.

좋아하는 일로 만들면 좀 더 수월해지고

동료랑 함께하는 것에 감사함을 느꼈으면 좋겠다.


나만 힘든 것은 아니다.


BM: 사람들은 빛나고 있으면

내가 언제나 빛나고 있었던

존재라는 거를 잊어버린다.

여러분 한 분 한 분이

너무나 귀중한 사람이다.



자모님의 강의를 복기하며 나 자신의 약속을 되새겨본다..



댓글


리치그랜마아딜user-level-chip
23. 11. 06. 13:01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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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이음user-level-chip
23. 11. 06. 15:09

우무하님 BM 부분은 정말 와닿아요. 좋은 후기글 감사합니다. 이번 한달도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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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의봄user-level-chip
23. 11. 06. 19:49

강의후기 작성하시느라 고생 많으셨습니다 ♥ 꼼꼼히 복기하신만큼 좋은 성과 있으시길 응원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