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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도시투자 기초반 - 가장 좋은 핵심 수도권
양파링, 자음과모음, 제주바다, 주우이
경기도도 서울만큼 상승여력이 있는 지역이고 서울의 각 급지의 위상에 해당하는 경기도 지역들이 있다. 강의를 통해 경기도 각 지역들의 위치, 위상, 아파트 시세를 대략적으로 파악할 수 있었고내 투자금으로 할 수 있는 지역들 위주로 앞마당을 만들어야 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자실로 임장 중인 평촌에 대한 얘기가 언급이 됐는데 투자금이 부족한 경우 평촌 내 입지 좋은 구축보다는 입지가 떨어진 신축을 하는 게 투자금 회수에 좋다(신축은 전세가가 잘 오른다)고 하니 투자 결정할 때 참고해야겠다.
경기도 입지별 특징과 투자 전략에 대해서도 알 수 있었다. 강남 접근성을 항상 고려해야 하며 직장 교통 학군이 약한 경기도 외곽의 지역들은 지방 투자처럼 연식과 환경을 중요시 하고 매도를 염두에 두고 매수를 해야한다는 것을 알았다. 반면 강남 접근성이 좋은 경기도 핵심 지역들은 신축과 구축 모두 투자 대상으로 들어가며 교통이 좋거나 메인상권에 가까운 단지를 투자 대상으로 삼아야 한다는 것을 알았다. 항상 투자 지역을 정할 땐 상위 입지와 비교를 하도록 해야겠다.
경기도의 구축 단지에 투자할 때는 입지 등급이 어떤지 비교해보고 투자금이 같을 경우 급지가 더 높은 곳의 구축을 선택하는 것이 좋다. 입지가 좋은 곳의 구축과 입지가 덜 좋은 곳의 신축의 경우 둘 다 투자해도 된다. 너무 고민하다가 투자 못하는 게 더 안좋은 선택이다. 참고로 비평촌 신축의 경우 공급이 많아서 전세가가 낮은데 공급이 정리되면 전세가가 회복할 것이기 때문에 입지가 좋은 구축보다 더 나은 선택이 될 수 있다.(투자금 회수 측면에서) 광명, 평촌, 수지처럼 입지가 비슷한 지역의 경우엔 단지끼리 비교해야한다. 어떤 단지가 더 선호도가 있는 곳인지 연식과 세대수도 참고한다. 그리고 투자금이 비슷한 지역은 어디에 있는지도 항상 체크해야한다.
투자금에 따라 봐야하는 지역이 다르고 나의 경우엔 평촌 광명 수지의 선호도가 덜한 곳의 단지를 노려볼 수 있을 것 같다. 아니면 군포나 부천에서 선호도가 괜찮은 단지도 투자 대상으로 넓힐 수 있을 것 같다. 투자금이 많은 경우 서울과 비교해야 하고 투자금이 적은 경우엔 지방과 비교해봐야 한다. 단지를 고를 땐 전고점이 비슷한 단지를 묶어서 투자금이 적게 들거나 전고점 대비 하락율이 높은 것을 고르면 된다. 단 너무 고민한다고 투자를 아예 못하면 안되고 어떤 것을 해도 돈을 버니 실행에 옮겨야 한다.
강의 후반부 질의응답에선 입주장으로 인해 전세가와 매매가가 떨어지는 상황을 투자자 입장에선 기회로 봐야한다는 것을 알았고 입지좋은구축VS입지안좋은신축에 대한 내용이 또 나왔는데 이게 항상 투자 단지를 고를 때 만나는 문제라서 그런 것 같다. 결국에 이것은 입지를 우선으로 하되 입지가 안 좋을 수록 연식을 봐야하는 것으로 결론이 내려진다. 입지를 보는 눈을 키우는 게 정말 중요한 것 같다. 투자금이 1.5억의 경우엔 일단 수도권 4급지 이상이 지방광역시 보다 더 가치가 있다고 하셔서 나의 투자 방향이 맞게 가고 있다는 생각을 했다.
주입식(?)으로 반복해서 열심히 설명해준 자음과 모음님 강의로 인해 신도시 투자에 대한 이해도가 한 단계 더 올라간 것 같다. 나도 1호기를 해낼 수 있는 사람이라고 믿고 계속 앞으로 나아가야겠다.
댓글
킴 님 후기 감사합니다 :) 투자 시간 화이팅 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