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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돈버는 독서모임 - 부의 전략수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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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및 도서 소개
- 유럽의 버핏이라고 불리는 앙드레 코스톨라니의 최후의 역작이다. 파리로 유학하여 그 곳에서 투자를 배워 유럽 전역에서 활동한 그는 두 세대에 걸쳐 독일 증권시장의 우상으로 군림하였다. 그에게 있어 투자는 ‘지적인 도전행위’일 뿐이였다. 유럽 증권계는 이 책을 ‘위대한 유산’이라고 평가하였다.
돈은 열정적으로 갈망하는 사람에게 향하고 백만장자가 된다는 것은 ‘독립적’이라는 것을 의미한다. 자린고비는 절대 독립적일 수 없다.
투자로 정기적인 수입을 올릴 수 있을 것이라고 속단하면 안된다. 어떤 상황에서도 투기는 금물이다. 돈을 쓰는 데 세간적 제한이 없어야 한다.즉 돈을 벌어 집도 사고 내 사업을 할 거라고 호언장담하면 안된다. 누구도 알 수 없기 때문이다. 어느 정도의 위험을 감수하겠다는 마음의 준비도 필요하다.
장기투자자는 주식을 시작한 시점과 상관없이 장기적으로 이익을 보는 경우가 많다.
순종투자자(장기적인 전략가)는 단기투자자와 장기투자자의 중간쯤 위치한다. 움직이는 방향만 쫓아가고 날마다 일어나는 사건들과 비교평가 한다. 자신의 생각을 갖고 있다.
투자자의 무기는 첫 번째도 경험, 두 번째, 세 번째도 경험이다. 심각한 손실을 경험한 후에 밑바닥으로 되돌아가 무엇이 문제였는지 면밀히 분석해본다. 이것이 성공적인 투자자가 되는 유일한 방법
주식시장에서는 변덕에 항상 냉철하게 대처하고 논리적인 설명을 찾으려 하지 말라고 제안한다.
돈+심리 =트렌드. 돈은 주식시장의 엑기스이다. 심리가 긍정이어야만 시세가 오른다.
소신파투자자는 부화뇌동파와 달리 돈, 생각, 인내, 행운을 갖고 있다. 어떤 상황이라도 빚을 내서 주식을 사는 것은 금물. 자신만의 생각이 있어야 한다. 심사숙고하는 동시에 상상력을 지녀야 한다. 생각을 신뢰하고 전략을 세웠다면 흔들려서는 안 된다. 인내가 없으면 돈과 생각이 별 도움이 안된다. 작은 문제만 등장해도 휩쓸릴 것. 행운이 따르지 않으면 자신에 신뢰와 생각, 인내마자 없어진다.
성공전략은 현재의 경제 순환과 반대로 하는 것이다. 제3국면에 이르러 주가가 떨어진다해도 주식을 매수해야 한다. 투자자는 용기도 있어야 하고, 적극적으로 참여해야 하며 무엇보다 현명해야 한다. 투자자는 언제라도 결정적인 순간이 오면 자신의 생각과 계획을 버릴 준비가 되어 있어야 한다.
느낀 점
투자의 대가 답게 코스톨라니의 다양한 경험을 들을 수 있었다. 시장에 대응해야지 논리적인 설명을 찾으려 하지 말라고 했는데, 수업에서도 비슷한 말을 들은거 같다. 돈, 생각, 인내, 행운을 갖는 투자자가 되어야 한다. 투자자로서 지녀야하는 자세와 생각들을 배울 수 있는 책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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