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달고나커피입니다.
이번 2강은 제가 월부에 온후 들었던 강의중 가장 떨렸던거 같아요 ㅎㅎ
왜냐하면 다음달에 저는 제주바다님을 만날수 있기 때문이죠
투코를 받을 예정입니다. 너무나 운이 좋게도 제주바다님으로 정해져서 제 눈을 몇번이나 의심했는지 모릅니다.
어쨌든 온라인 강의로 만나던 분을 실제 뵙게 된다고 생각하니 지금도 손이 떨립니다.
제주바다님께서는 1기 신도시에 다 살아보셔서 그런지 도시의 특징들을 잘 설명해주셔서 넘나 좋았습니다.
분당은 제가 처음 회사생활을 시작했던 곳이었는데
그때 좀 공부해둘껄 하는 생각이 들었네요…. 경기도 2급지..ㅠㅠ 지금은 넘사
월부생활이 1년 정도 되니 슬럼프도 오고 공부는 하면 할수록 어렵고.. 비교평가도 안되고…
종자돈은 부족하고.. 사고싶은 곳은 날라가고…
이런 부정적인 감정이 쌓이는 시기인 걸 아셨던 걸까요??
맞다 틀리다 생각하지 말고 일단 한다.
몇년 뒤를 보고 준비한다.
말씀하실때마다 제 마음속에 들어와본 것처럼 잘 아셔서 놀랐습니다.
분당을 입지로 나누고 생활권으로 나누고 단지로 나눠서 비교를 해보라고 해주셔서
지금까지의 트레킹 하던 단지들을 다시 생각해볼 수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정말로 선호도만 따지니까 비교평가를 잘 못하겠더라구요
이제부터는 입지, 생활권, 단지로 나눠서 순위매겨보겠습니다.
그리고 리모델링 단지 투자하는 방법이나.. 전수조사, 매물임장하는 방법도 노하우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어렵다고만 생각했던 것들이 딱 정리가 되면서
아.. 나 잘하고 있는거구나…매일 조금씩 하면 되는구나,,, 안심이 되었습니다.
전임도 진짜 어려웠는데
거절 당하는 게 당연하다고 생각하면 또 할수 있을것 같아요
지금의 노력이 희생이라고 생각하진 않지만… 체력이 안따라주거나 가족과의 관계가 힘들때면
포기하고 싶을 때가 있었어요
그래도 내가 이 가난의 고리를 끊겠다 ,,, 절대 포기하지 않겠다 생각하며
10년뒤 복리로 돌려받을 날을 기대하며
한발 한발 나아가겠습니다.
좋은 강의 해주셔서 정말 정말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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