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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감임박] 2월 돈버는 독서모임 - 부동산 트랜드 2025
독서리더, 독서멘토
책 제목(책 제목 + 저자) : 돈, 뜨겁게 사랑하고 차갑게 다루어라
저자 및 출판사 : 앙드레 코스톨라니 / 미래의 창
읽은 날짜 : 12.11~12.13
핵심 키워드 3가지 뽑아보기 : #신념 #공급과수요의원칙 #리스크
도서를 읽고 내 점수는 (10점 만점에 ~ 몇 점?) :
9점
1. 저자 및 도서 소개 2. 내용 및 줄거리
: 전문 투자자 앙드레 코스톨라니가 풀어주는 투자 사례와 기본적으로 투자를 할 때에 갖추어야하는 마인드.
투자에 필수적인 기회와 위기를 바라보는 관점, 리스크에 대한 알기 쉬운 설명이 담겨 있다.
3. 나에게 어떤 점이 유용한가? /4. 이 책에서 얻은 것과 알게 된 점 그리고 느낀 점
: 사실 제게 이 책은 쉽게 읽힌 책은 아니었습니다.
워낙 명성이 높은 책이라 알고는 있었지만 훑어보았을 때 낯선 단어들이 읽기 힘들 것 같아 피하던 책이었는데 월부 독서모임을 계기로 읽게 되었습니다.
중간중간 집중력을 더 해주는 철학자, 투자자들의 일화가 아니었다면 이내 읽기 힘들어 내려놓았을지 모릅니다.
퇴근 후 조금씩 읽다가 이내 후기 작성전 다시 완독을 하고 느낀 건 저같이 어려운 책을 피하는 사람도 읽기 좋은, 월부에서 추천하는 이유가 있는 가독성 좋은 책 같습니다.
이 책은 투자를 막 시작한 제게 놓치지 말고 상기 해야 할 부분을 정확히 짚어주었는데요.
단기적으로 눈에 보이는 이윤만 쫓던 제게 사업에서는 장기적으로 보고 행했으면서 투자에서는 그렇지 못했던 자세를 반성하게 해 주었으며 투자에서 즐거움을 느끼려면 어떤 시각을 갖추어야 하는지 깨닫게 되었습니다.
사업을 하며 제가 하고 싶은 일을 하며 돈을 번다는 것, 하는 만큼 돈이 벌린다는 것에 큰 재미를 느꼈는데 제가 주식투자를 바라보는 시각이 다르니 이익이 나도, 손실이 나도 모든 과정에서 웃기가 힘들었구나 싶었어요.
사실 장기투자가 안정적인거 누가 모르나,하지만 단기 투자의 수익성에서 오는 달콤한 유혹에 다들 단기 투자에 뛰어들고, 단기 투자만 하는 전문 투자인들이 있는 것이라 생각을 해왔는데요.
책 초반부에 주식 투자자를 “알콜중독자”와 비교한 것이 크게 와닿아 해당 페이지를 읽을 때 웃으며 본 것 같아요.
경제학 박사 알버트 한의 투자 성공담 중
"나는 교수로서 입에 담았던 나의 많은 어리석은 지식을 전혀 고
려하지 않았습니다."
이 말 또한 제게 있어서 반성을 하게 하는 말이었는데요.
손실이 나면 나는대로 조바심이 나고, 투자를 할 때 주변의 말들과 누구나 알고 있을 법한 지식, 소문에 흔들리던 제게 투자 목표의 중요성과 배움의 자세를 일깨워 주었습니다. 목표를 설정해야하며 그 목표를 바라보고, 과정에 있어서 투자 신념을 지키고자 하는 의지도 짙게 가지게 되었습니다.
5. 책을 읽고 논의하고 싶은 점은?(페이지와 함께 작성해 주세요)
P 000 (전자책인 경우 전자책이라고 작성 부탁드립니다😊)
:
P64 손실과 수익은 떼어낼 수 없는 한 쌍으로 증권투자자와 평생을 동 반하며, 투자자는 이익과 손실의 차액으로 생활해야 한다. 100번의 거래에서 51번 이익을 얻고 49번 손실을 본 사람은 성공적인 투자자 라 할 수 있다. 하지만 주식투자로 본 손실은 경험적인 측면으로 보 면 수익이다. 이는 장기적 측면에서는 현재 잃은 것이 충분히 상쇄될 것이라는 이야기다. 다만 실패를 수익으로 전환하려면 우선 손실의 원인을 제대로 분석해야 가능하다. 실제로 투자 분석에는 수익보다 손실이 난 경우가 더 적합한데, 이는 투자의 본질 때문이다. 주식에서 수익이 나면 사람들은 자신이 옳았다는 생각에 구름 위를 걷는 것처 럼 들뜨기 쉽다. 해당 거래에서 무언가를 배우려는 생각은 하지 않는 다. 심각한 손실을 경험한 후에야 비로소 사건의 밑바닥으로 되돌아 가 무엇이 문제였는지 면밀히 분석해보게 되는 것이다.
여기서 말하는 투자의 본질에 대하여 다른 분들의 의견이 궁금합니다.
P46
주식시장에서 노동의 대가로 돈을 번다는 것은 불가능하다.
그러고 보면 독일인들만 "돈을 번다"는 말에 지나칠 정도로 진지 한 태도를 보인다. 프랑스인들은 돈을 얻는다 8angier largent"고 말하고, 영국인들은 "돈을 수확한다(to eam money"고 말한다. 또한 미국인들은
"돈을 만든다(to make money"고 말하고, 우리 헝가리인은 "돈을 구한다" 고 표현한다.
진지한 이야기는 아니지만 ㅎㅎㅎ그렇다면 우리나라, 현재의 경기 상황에서 가장 어울리는 말은 무엇일까 ? 에 대해 이야기 해보고 싶습니다.
책에서 파생되는 질문은 언제나 삶을 풍부하게 채워주는 것 같네요.
6. 연관 지어 읽어 볼 만한 책 한 권을 뽑는다면?
: ’부의 베버리지‘ 라는 책을 추천합니다.
이 책을 읽고 저 또한 다시 읽어볼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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