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전 29기 이제부터 우리는 우지공키즈. 지금부터 아파트 35으조 찬스메이커]12/13,14 목실감

감사일기

12/13

1. 평일에 홀로 했던 단지임장, 그러나 카톡방에 조원들과 함께 생각을 공유하면서 하니 외로움이 덜했고, 단지임장을 할 수록 왜 단임을 해야하는지 더더욱 동의가 됩니다. 고된 길이긴 하지만 이유가 동의가 되니 훨씬 더 재미있어집니다.
2. 고통은 나를 성장시키고 내 앞마당은 더욱 뾰족해지는구나!!
3. 며칠 간 요리와 집안일로 든든히 지원해주는 아내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그러면서 본인 할일도 하고 있는데.. 슈퍼우먼인거같습니다.. 감사합니다.

12/14

1. 매임 한분의 부사님과 함께 매물 15개를 봤습니다. 동호수별 체크리스트를 정성껏 뽑아와주셔서 하나하나봤는데.. 어떻게 거절해야하나 싶을 정도로 너무 잘해주셔서 정말 감사드립니다.
2. 3시간 반 동안 쉬지 않고 매임을 했기에 나중에는 지치기도 집중력이 떨어지기도 했지만 그래도 내가 투자할 물건이라는 생각을 갖고 지난번 매임보다 훨씬 더 간절하게 임했고 정리도 해볼 수 있었습니다!
3. 매임하면서도 서로의 매물들을 공유하며 혼자이지만 함께하는 거 같은 든든함을 선사해준 키즈들 감사합니다!
4. 오늘도 아이를 하루 종일 보며 본인 모임과 일까지 해준 아내.. 뭐라 감사를 표현해야할지 모르겠습니다. 지난주에 왜 그리 강퍅한 마음을 가졌던 건지.. 너무 미안하고 사랑합니다.
5. 내일 튜데!!! 기대감 갖고 임하겠습니다~!

확언

나는 24년 12월 실전반을 보낸 후 투자의사결정을 한다.
실전반 한달 나는 어린아이처럼 모든 걸 묻고 스펀지처럼 빨아들인다.
비교하지 않고 배운다.
서울/수도권에 똘똘한 3채를 3년 내에 갖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