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월부에서 천천히
부자되고 싶은 천부입니다.
2강은 호재의 달인,
줴러미 튜터님의 강의를 듣게 되었는데요,
개인적으로 느꼈던 것은
정말 임장부터 선호도 파악
계약에 이르는 모든 프로세스가
정석대로 진행 되어야 하는구나를
다시 한번 느낄 수 있었고,
저 또한 앞마당을 많이 만들어왔긴 했지만
과연 줴러미 튜터님이 말씀해주셨던 것처럼
정말 정석대로 원칙대로 진행했는가?
를 생각하면서 스스로 반성의 시간을 가졌던 것 같습니다.
그럼 본격적으로 강의 후기 시작해보도록 하겠습니다!
1. 가치의 판단은 이렇게
가격은 시시각각 지금도 변하고 있는 반면
변하지 않는 것은 무엇인가라는 물음을 던졌을 때,
자신있게 대답할 수 있는 건 바로 그 지역과 세부적으로는
그 안의 단지들의 “가치” 일 것입니다.
줴러미 튜터님은
이 단지의 선호도와 가치를 판단하는 데 있어서
어떻게 하면 좀 더 정석적으로 그리고 구체적으로
파악할 수 있는지를 말씀해주셨습니다.
그리고 앞서서 말했듯 저의 지난날의 앞마당 만들기를 보았을 때,
과연 그럼 나는 저렇게 정석대로 임장과 임보를 쓰고
선호도를 파악하기 위해 노력했을까?
라는 질문을 스스로 던져보았을 때,
저는 아니었던 것 같습니다.
특히 선호도를 파악하는 부분에서
입지가 중요하고, 그만큼 위치가 차지하는 비중이
수도권에서는 높은데,
저는 어느 순간 연식이 좋은 것들을
우선적으로 선호하고 지켜보려고 했던 것 같습니다,
중요한 것은 그 단지의 연식이 아니라 입지 가치인데 말입니다.
입지의 가치와 가격을 연결하는 것,
그리고 그 안에서의 간극을 찾아내고
저평가를 판단하는 것
지극히 기본이지만
저에게 있어서 가장 큰 울림을 주는
강의 내용이었던 것 같습니다.
2. 좀 더 세밀한 투자를 위해서 해야 할 것들
제가 한창 1호기 투자에 미쳐있을때쯤
중소도시 앞마당을 신나게 털던 때가 기억이 났습니다.
누가 시키지 않아도 부동산 문을 스스럼 없이 열고 들어가며,
좀 더 싼 매물이 있는지 아니면 더 좋은 조건의 물건이 없었는지
정말 가열차게 찾아다녔던 것 같습니다.
줴러미 튜터님의 매물 털기를 들으며,
그때의 기억이 많이 떠올랐던 것 같습니다.
동시에 제가 현재는 투자에 대한 큰 갈급함이 없구나,
말로는 수도권에 2호기 투자를 한다고 하면서
어떤 물건이 나에게 가장 베스트일지,
내가 할 수 있는 물건 중 가장 좋은 것이 무엇일지에 대해서는
깊이 고민해보지 않았던 것 같습니다.
그런 측면에서 이번 줴러미 튜터님의
매물 털기 강의는 저의 의지를 북돋아줌과 동시에
투자에 대한 강한 목표의식을 불러일으켜 주셨습니다.
그러기 위해서
좀 더 면밀한 전수조사
그리고 한 단계 더 나아가서
물건 단위로 1등을 뽑으려는 노력 등이
필요하다는 점을 배울 수 있었습니다.
그 동안 저는 단순히 시세 단에서만
1등을 뽑고 그것을 투자 우선 순위로 삼곤 했었는데
그 뿐만 아니라
더 세세한 단계로 들어가
매물의 조건 ,동, 향, 층 매도인의 상황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1등을 뽑아야 한다는 사실도 함께 배울 수 있었습니다.
3. 올림픽을 준비하는 자세로
투자라는 행위는 본디
매번 밥먹듯이, 자주 하는 것이 아니라
연에 어쩌 다 한번 할까 말까 하는
성격의 행위입니다.
줴러미 튜터님은 이런 과정들이
올림픽을 준비하는 국대 선수들과 비슷하다고 하셨는데,
4년에 한번 열리는 올림픽 대회를 위해
매일매일 정진하고 노력하며
결과를 만들어 내기 위해 노력하듯이,
우리 같은 직장인 투자자 또한
어쩌다 오게 될 투자의 기회 속에서
최선의 결과를 내기 위해 노력하는 것이
비슷하다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하루하루 결과가 눈에 보이지는 않지만
그 과정들이 하나하나 쌓여 결국 실력이 되는
순간, 저희 또한 그 순간을 위해
지금도 노력하고 정진하는 것 같습니다.
때로는 힘들고
하기 싫기도 하고
지칠 때도 있지만
이러한 시간들이 쌓여
실력을 갖출 수 있다는 것을 믿고
행동하겠습니다.
투자의 기본과 정석
그리고 매뉴얼을 알려주신
줴러미 튜터님께 다시 한번 감사말씀 드립니다.
하루하루의 시간이 쌓여
실력과 결과를 만들어 낸다는 사실을 잊지말고
실전반 29기 여러분들 빠잇팅 하셨으면 좋겠습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
댓글
천부님에게 첫 댓글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