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반스쿨 기초반 82기 32조 붉은냥이] 2주차 강의 후기 - 부동산 투자의 원칙

2주차 강의를 다 듣고 나서 제일 기억에 남는 건 부동산 투자의 원칙을 잘 잡아야 한다는 점 입니다.

하나하나 다 중요한 내용이었습니다만, 그 중에서도 환금성, 즉 잘 팔릴 수 있는 걸 골라야 한다는 점 이었습니다.

투자를 하는 제일 중요한 점은 내 자산을 불릴 수 있어야 한다,

그 중에서도 명목상 자산의 증가 뿐만 아니라 실제로 내 통장에 돈이 들어와야 의미가 있다는 거죠.

아무리 내가 구입한 아파트의 시세가 많이 오른다고 하여도,

정작 내가 필요할 때 매도하지 못하면 아무 소용이 없으니까요.

실제로 2년 전에 결혼 준비 하면서 살고 있던 아파트를 매도하고, 다른 지역으로 이사가려고 했었습니다만,

애시당초 그 지역 내에서 제가 살고 있던 아파트의 시세가 주변 시세보다 저렴하기도 했고,

또 시기도 그렇게 좋은 시기가 아니다 보니까, 매수 문의는 한 건도 없어서 결국에는 팔지 못 했던 기억이 있습니다.

이런 점을 비추어 봤을 때, 정말로 환금성이 중요하다는 걸 느꼈습니다.

앞으로 남은 2주 동안 더욱더 강의 열심히 들으면서 

투자의 원칙을 세우고 실제 투자로 이어질 수 있도록 해야겠다는 다짐을 해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