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전29기 등기치러 7r자 딴딴러너즈 이사나] 열반스쿨 실전반 2강 후기

안녕하세요.

무한한 가능성의 바다를 헤쳐 나가는 고래 🐳

이사나입니다.

실전반 강의도 어느새 반환점을 돌아 

후반전에 돌입했습니다.

줴러미 튜터님은 이번 2강을 통해 처음 뵈었고, 

빛나는 용안(!!)도 처음 뵈었는데요. *^_^*

수도권 실전 투자의 임장부터 계약에 이르기까지

A to Z 프로세스를 차근차근 풀어주셔서

 실전 투자에 대한 이해도를 높일 수 있는 시간이였습니다.

임장을 통한 가치 평가

앞마당을 제대로 만든 경험이 부족하다면

이번 기회에 완전한 나의 앞마당을 만드는 것을 목표로 할 것

순서와 방법에 맞춰 임장할 것

한 달에 하나의 앞마당을 만드는 것에 타협은 없다.

사실 이번 달에 계속 단지들을 보면서 

비교 평가가 잘 되지 않는 느낌이 있었는데요. (이랬다 저랬다 왔다 갔다…)

하락률에만 꽂히면 단지의 가치를 파악하기 어렵고

임장/임보 → 가치 판단 → 가격 확인 → 저평가 판단

순서를 지켜서 가치를 제대로 파악했다면

가격이 변하더라도 헷갈리지 않는다는 말씀을 듣고

Aㅏ… 했습니다. 순서가 틀렸어… 😭😭😭

임장은 이렇게!!

1) 분위기 임장을 통해 생활권을 나눠서 생활권 별 투자 우선순위를 정하고

2) 단지 임장을 통해 단지 선호도 파악해서 단지 투자 우선순위를 정하고

3) 전화 임장을 통해 단지 선호도와 물건에 관한 정보를 획득해서 투자 물건을 찾고

4) 매물 임장을 통해 단지 선호도를 검증하여 투자 물건을 찾은 뒤 1등 물건을 뽑는 것

이 모든 것을 순서대로 착착 진행해야

임장을 제대로 할 수 있다는 것을 이번에 깨달았습니다.

그냥 주말마다 쪼르르 달려가서 신나게 돌아다니고

구경만 해서는 투자할 수 없다는 것을 다시 한번 뼈저리게 느끼고 갑니다.

특히, 분임을 하면서 생활권 환경 선호도를 상/중/하로 나눠보고,

거기에 생활권의 위치적인 가치를 더해보고

비슷한 연식의 대표 단지 가격도 비교하면서

환경과 위치가 어떻게 가격으로 반영되는지를 파악하는

일련의 과정을 따라가면서

왜 임장할 때마다 가치 판단이 잘되지 않았는지

왜 임장을 했는데도 명확하지가 않고 늘 아리송했었는지 알겠더라고요…

단지 선호도를 결정하는 4가지 요소

위치 / 단지 / 환경 / 학군

이어서 위 네 가지 요소를 가지고 종합적으로 비교&판단하되

입지 독점성이 강한 수도권 3군 이상은 위치 가치의 비중을 높여서 판단하고

입지 독점성이 약한 4군 이하, 수도권 외곽은 위치보다 단지와 환경의 비중을 높여서 판단하고

학군지의 경우에는 학군의 비중을 높여서 판단하라는 정리가 참으로 명쾌했고,

블럭식으로 가치를 쌓아서 단지 선호도를 파악하면서

가격과 함께 비교해 보는 과정이 너무나 인상적이었습니다.

그동안 애매하게 판단이 잘 안되던 단지의 가치 판단을

좀 더 명확하게 할 수 있겠다고 생각했고,

사례로 들어주신 지역들을 통해 이해가 너무나 잘 되었답니다.

임장의 클라이막스는 전임과 매임

그동안 몇 군데 지역을 접수하기는 했지만,

왜 자신 있게 앞마당이라고 말하지 못했는지,

찜찜한 마음으로 반마당이라고밖에 할 수 없었는지

뼈저리게 깨닫는 요즈음인데요.

단지 임보를 제대로 완성하지 못해서도 있겠지만,

전임과 매임을 통해 확인하지 않았기 때문에

어설프게 지역만 이해하고 넘어갔기 때문이라는 것을

비로소 알게 되었습니다. (이제서야…)

특히 자주 묻는 질문들은

저 질문 내가 했나? 나인가? 싶을 정도로 너무나 공감되는 내용들이었는데요.

결국은 이 벽을 깨야만 앞으로 나아갈 수 있는 것이고,

현재 그 과정에 있다고 생각합니다.

실제로 이번 달에는 전임도 매임도 조금씩 할 수 있게 된 상황이어서

여기서 그치지 말고 꾸준히 이어가야겠다고 마음 딱!! 먹었습니다.

그리고 매물임장 후에 꼭 해야 하는 두 가지

매물 정리 & 그날의 1등 뽑기

지난주에는 사실 제대로 되지 않았기 때문에,

이번 주에는 꼭 시도해 볼 예정이고요.

우리 조장님께서 저걸 너무 잘하시는 모습을 지켜보았기에

저도 비슷하게 시늉이라도 해 보려는 노력을 꼭꼭 하겠습니다.

임장을 하면 꼭 매듭을 짓자!!

그리고 매일매일 가져가야 할 시세트레킹 루틴과

돈 버는 협상법, 그리고 계약 프로세스에 이르기까지

피가 되고 살이 되는 내용으로 가득했던 2강이었는데요.

이 강의를 더 빨리 들었더라면 좋았겠다는 아쉬움도 있었지만,

이제라도 들었으니 꼭꼭 씹어먹어서 내 것으로 만들고

앞으로 제대로 된 앞마당을 만들어야겠다, 제대로 단지를 비교해야겠다,

제대로 내 주머니를 채워나가야겠다는 결심을 하게 되었습니다.

마지막에 발췌해 주신 너나위 님 책의 한 구절처럼

투자 1번을 위해 매일 훈련한다고 생각하고

실력을 기르는 데 집중하겠습니다.

멈추지 않겠습니다.

꾸준히 나아가겠습니다.

할/수/있/사/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