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월부에서 천천히 부자되고 싶은
천부입니다.
저희 33조는 지난 일요일
임장지에서 누구보다도 찐한
튜터링데이를 보냈는데요,
조장으로써는 처음 참여해보는
튜터링 데이라 그런지
많은 것을 배울 수 있다는 기대감과
제가 조원들을 잘 이끌 수 있어야 할텐데
라는 살짝의 긴장감이 있었던 것 같습니다.
그래도 저희 긍정튜터님의
특유의 환한 웃음과
긍정이들의 적극적인 참여 덕에
튜터링을 잘 마칠 수 있었습니다.
그럼 그날의 행복하고
생생한 기억을 후기에 잘 남겨보도록
하겠습니다 :)
1. 꼼꼼한 비교임장속에 선명해진 임장지
저희가 오전에 진행한
비교임장지는 현재
임장지를 더 깊게 이해하기 위해
꼭 알아둬야 했던 곳이었는데요,
비슷하면서도 다른 비교임장지를 보며
지금 임장지의 선호요소가 무엇인지
그리고 서로 인구 교류를 하며
무엇을 선호할지에 대한
깊은 생각을 할 수 있었습니다.
또한 임장지와 비교 임장지
대표 단지들을 비교해보면서
어느 정도의 가격 단계에 있는지
그리고 각각의 선호도는 무엇이기에
이런 선호도 차이를 보이는지에
대해서 튜터님의 생각과
조원들의 생생한 의견을 들을 수 있었습니다.
비교 임장을 하면서도
지역의 가치와 선호도에 대한
물음표와 생각을 멈추지 않고
지금 임장지와 비교해가면서
간접적으로 가치를 파악해볼 수 있는
과정은 지금 임장지를 이해하는데
더 많은 도움이 된다는 걸
느낄 수 있었습니다.
2. 임보를 쓰는 과정의 정석
이어서 오후에는
조원들의 임보에 대한
피드백이 이어졌습니다.
감사하게도
발표기회를 얻을 수 있었고
잴리님, 파운더님의 멋진 임보도
함께 보고 배울 수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임보에 대한 피드백에서도
튜터님이 강조하셨던 것은
"지역에 대한 가치와 선호도"
였습니다.
임보에 대한 내용은
가치와 선호도를 어떻게
바라봐야 하는지에 대한
내용들이 빠짐없이 들어가야 하고
저의 경우에는
생활권 순위와
지적 편집도와 같은
개요 부분에서 좀 더 디테일하게
파악할 부분들을 피드백 받았습니다.
잴리님의 경우
입지와 투자를 어떻게 하면
잘 연결시켜 생각할 수 있는지에 대한
생각과 노력이 많이 녹아있었고
파운더님은 비교적 다른분들에 비해
부족했던 시간 속에서도
지역에 대한 깊은 고민과
선호도 파악에 필요한
정보들이 콤팩트하게 잘 들어가 있다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이어서 1등 뽑기,
그리고 지금 임장지와
경기도 내 비슷한 위상의
곳을 비교 분석해주시면서
앞마당을 만드는 정석적인 과정
분임 - 단임 - 매임의 과정속에서
무엇을 파악해야 하고
얻어가야 하는지를 명확히
일깨워 주셨습니다.
단순히 그 과정을 해나가는 것이 아니라
그 과정속에서 무엇을 파악해야 하는지
그리고 저의 경우에는 과연
그런 부분들을 잘 파악하고 있었는지
스스로 돌아볼 수 있는 기회였습니다.
분명 저 또한
그냥 관성적으로 하고 있던 부분이
있었습니다.
때문에 긍정튜터님과의
튜터링데이를 통해
선호도 파악
매임 단지 선정
비교평가 등등
많은 부분에서
저의 개선점을
찾을 수 있었습니다.
이런 개선점들을 최임
그리고 앞으로의 앞마당 만들기에서
꼭 적용해보도록 하겠습니다 :)
3. 조장으로써의 첫 튜터링데이
앞서도 잠깐 언급했었지만
실전반 조장으로써 튜터링데이를
처음 참여하면서 크고 작은 고민들이
있었습니다.
작게는 튜터링데이가 스무스하게
잘 진행될 수 있을까부터 시작해
크게는 튜터링데이에서 조장으로써
조원분들께 뭘 더 드릴 수 있을까를
고민했던 것 같습니다.
그래서 저는 사임 발표 후
지치고 힘든 3주차 과정을 겪을
조원들을 위해,
다시 한번 동기부여를 드리고 싶었습니다.
그래서 준비한 것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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튜터님을 비롯해 조원들의
최신 비전보드를 선물하는 것이었습니다.
비록 작은 부분이지만
실전반을 지내는 과정에서
조금이라도 동기부여가 되고 싶었습니다.
이번 실전반에서
저의 원씽은
조원들의 원씽 달성을 도우며
제 자신의 성장도 같이 이루는 것입니다.
이번 실전반의 끝에
그렇게 마무리 되기를 간절히 바래봅니다 :)
경험도 많으시고 뼈가 되고 살이 되는 이야기 많이 해주시는 윤윤진님
언제나 열정적으로 때로는 저보다 더 조원들을 살뜰히 살피는 스뎅님
너무나 멋드러지게 총무역할 하면서 멋진 모습 보여주시는 자할님
누가 봐도 똑쟁이 같이 해야 할일을 척척 쳐내는 타개go님
개인적인 업무로 너무나 바쁘실텐데도 투자에 필요한 행동은 잘 해내는 파운더님
평소에 티격태격하지만 누구보다도 진지하고 실력자이신 잴리님
그동안의 시간들로 남들은 모르는 은근한 내공을 쌓아두신 투울라님
그리고 너무나 빈자리가 큰 체리콕님
마지막으로
저희에게 항상 긍정적이고
밝은 에너지를 주시면서 방향성을 명확히 제시해 주시는
긍휼과열정 튜터님 ♡
너무 감사드립니다 :)
튜터링데이는 끝났지만 남은 기간
지금보다 더 발전된 모습으로 하루하루
화이팅합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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