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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우이, 너바나, 자음과모음

어느새 50도 훌쩍넘고 다수를 이루는 젊은분들과 입장이 조금은 다르지만 같은 고민도 있어요.
저는 남편이 경제적인부분에서는 꼼꼼하고 은행에두는게 최고인줄아는 보수적인 사람이라 투자에대해 어떻게 설득하고 이해시켜야하나 고민중이거든요.
지금 남편만 중국체류중이라 이번에 잠시 들어가면서 너바나님 책들고가서 읽어보라고 줬다 거절당하고 왔어요.ㅠㅠ같이 있으면 차라리 젊은분들 회사생활하는 시간만큼 컴퓨터에붙어 임장지 체크하고 공부하는 모습이라도 보면 좀 달라질수도 있는데 싶어서 답답하네요.하지만 결국은 설득도 제몫이고 동의없이 혼자서 할수 없는 일이기에 객관적으로 이해시킬 자료라도 준비해서 노력해봐야겠죠.
저는 나이도있고 아이들도 다 분가해서 혼자 지내거든요.
취미생활이나하고 조금 지루한 시간을 보내고 있었는데 요즘 얼마나 바쁜지 몰라요
젊은친구들 회사가서 일하는 시간만큼 앞마당 만들 려고 계속 찾아보고.책읽고 고민하고
머리에 쥐가날 지경인데 시간이 얼마나 후딱가는지 아까워죽겠네요.
무의미하게 흘러가던 시간을 다시 꽉 움켜쥔 기분이들어요.주우이님이 말씀하신 것중에 가장 와닿은건 스스로의 한계를 정하지말라고 하신건데요.
나는 나이가 많아서 안된다거나.익숙하지않은 문서작성이나 용어들을 보고 겁먹지말고 젊은친구들보다 남은 시간은 적지만 현재 하루에 사용할 수있는 시간은 훨씬 많으니까 매일매일 열심히 또 신나게 뛰어가보려고합니다.
남편도 아직은 요지부동이긴해도 결국 가족을위한 일이니까 이해해줄거라 믿어요
열기수강은 생일선물 대신 받았는데
실전준비반 강의료는 뭐로 받아야할지 고민입니다.
딸이 생일선물 대신이라니 너무 무드없다고 슬퍼하며 자기가 수강료 내주냐고 묻는거 야근하며 힘들게 일한돈 받기 아까워 거절했는데 괜히 거절했나봐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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