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부동산을 공부하고 

 

강의를 듣고

 

임장을 다니고

 

앞마당을 만들고

 

책을 읽고

 

사람들을 만나며 소통하고

 

신문, 유투브, 경제지를 보며

 

노력하는 이 모든 행위의 목적은 

 

오직 하나이다.

 

좋은 아파트를 싸게 사려는 이유다.

 

이 말은 단지 부동산뿐 아니라 

 

주식을 비롯한 투자에 관련한 모든 분야에서

 

바이블과 같은 말이고 가장 기본이 되는 말이다.

 

처음에 이런 말을 하는 전문가들의 말에

 

솔직히 어이가 없었다.

 

좋은 물건을 싸게사는 게 좋다는건 갓난쟁이도 다 아는 사실이다.

 

하나마나한 얘기라고 생각했다.

 

하지만 진리는 가장 단순하다고 했던가…

 

가장 단순한 말을 이해하고 실행하려면 

 

엄청난 노력이 필요하다는 사실…

 

하지만 좋고 싼걸 찾는 여정에서 

 

그 방법을 알려주는 이는 많지 않았다.

 

배우고 공부하는 사람입장에서는 좀 더 디테일하고 

 

따라하기 쉽게 알려주는 멘토가 절실하게 필요하다.

 

이번 3주차 강의에서 주우이님이

 

나의 타는 목마름에

 

조금이나마 한줄기 물줄기를 끼얹어 주셨다.

 

아직 나의 타는 목마름이 해소된건 아니지만…

 

아직 내게 남은 목마름은

 

월부의 강의들과

 

먼저 앞서간 선배들을 벤치마킹하며 

 

이 벤치마킹들을 행동으로 반드시 옮기는

 

나의 노력으로

 

서서히 해소될 것으로 믿는다. 

 

앞으로 언제가 될지는 모르지만…

 

이 타는 목마름이 

 

신음, 통곡, 탄식이 아닌

 

기쁨과 희열의 목마름으로 바뀌길 바래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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