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김포에 거주하는 30대 외벌이 부부입니다. 아이는 초등 2 유아 2 이고요.
이렇게 질문하게 해주시고 답변을 달아주시니 너무너무 감사합니다.
오랫동안 고민했는데 주변에 제대로 물어볼 사람이 없어 답답했는데, 유튜브 듣다가 이렇게 왔습니다. ^^
11년동안 전세 월세 살이에 이제는 자가에서 살고 싶은 마음이 가득합니다.
[현재 재정상황]
월급여 : 500만원
월 저축액 : 50만원
(월세비용 : 100만원)
현금 + 주식 : 3억원
부동산 : 1) 화성시 남양우림필유 39평 (매매3.5/전세3.5억) (현재 매매시세3.8억/전세 시세2.8억)
2) 울산시 북구 월드메르디앙 1차 33평 (매매3.5/전세2.8억) (현재 매매시세 3.3억/전세시세 2.5억)
[질문]
1. 지금 살고 있는 김포에 자가를 마련하고 싶습니다. 전세 준 아파트 매도해야 하는 거겠죠??
울산은 손해보고 팔아야 해서 아쉬운 마음이 큽니다 ㅠㅠ 그래도 자가를 살려면 3주택 취득세보다는 손해액이 적으니 지금이라도 파는게 낫지 않겠나 하는데 제 판단이 옳은 걸까요?
2. 남양우림필유 아파트도 팔아야 할까요? 5억까지도 올랐던 아파트입니다. 6월에 전세 만기가 돌아오는데 지금은 엄청난 입주량때문에 전세시세가 너무나 떨어져, 내년 6월에 새롭게 전세 계약할 시에는 돈이 돈이 많이 들어갈 수도 있을 거 같아서요. 내년 3월이면 입주가 마무리된다고 하였으나, 전세가가 크게 떨어진 상황이라 염려가 됩니다. 화성시청역이 곧 개통이 되고, 입주가 많아져서 인프라 개선이 되면 가격이 좀 더 오를 수 있으니 가지고 있어야 할까요??
3. 자가를 사려고 하는데 김포시 장기동에 청송홈타운 65평 괜찮을까요?
20년이 넘은 아파트입니다. 김포골드라인인 장기역 앞에 있고요. 사실 강남으로 출퇴근하는 남편에게는 여전히 너무 먼 곳이기는 합니다만.. 개인공간을 너무나 중요시하는 남편은 6인 가정인 우리 가족이 넓게 65평 아파트에 살고 싶다고 합니다.
3-1) 김포에 오래된 65평 아파트가 나중에 가격이 많이 떨어진다거나 거래가 안된다거나 하지 않을까요?
향후 15년간은 저희가 살겠지만, 아이들이 자라서 독립하면 떠나갈텐데 그때는 저희도 작은 곳으로 옮겨야 할텐데 이렇게 오래되고 큰 아파트 안 팔릴까 걱정도 됩니다.
괜찮을까요?
3-2) 6억5천정도인데 울산 정리하면 취득세 1.1%로 살수 있을 것 같습니다.
3억 대출받으면 180만원 원리금 내야 하는데, 지금 월세로 100만원 저축 50만원 하고 있으니 소비를 조금 더 줄이고 저도 부업을 더 하면 감당할 수 있을 것 같은데..
금액은 이 정도면 괜찮을까요?
3-3) 강남으로 출퇴근해야하는데 아니면 다른 지역이 나을까요??
질문이 복합적이네요. 결혼 11년동안 자가에 살아본 적이 없어 이제는 너무 자가에 살고 싶은 마음이 큽니다. 아이들도 크고요.
네명의 아이들과 즐겁게 살수 있도록 조언 부탁드립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