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강후기

지방투자 기초반 1강 강의후기[지방투자 기초반 15기 97조 빅터용]

  • 23.11.10

안녕하세요.

'인간은 스스로 믿는 대로 된다.'

빅터용입니다.


새해에 임장을 다녔던 게 아직도 선명한데

벌써 올해도 얼마 남지 않았네요.


여기저기서 올한해를 마무리하기 위해

바쁜 움직임들이 보입니다.


무사히 정년을 맞이한 선배님들의 퇴직행사

그리고 부서 송년회 준비

1년 전부터 기다리던 아이들의 크리스마스 준비

그리고


인 사 평 가


얼마 전 인사평가를 위한 면담을 했습니다.

부장님이 이런 질문을 하셨습니다.


부장님 : '빅터용, 자네는 어떤 관리자가 되고 싶은가?'

저 : 생각을 해본 적이 없어서 어떻게 답변 드려야 할지 모르겠습니다.^^;;

(속마음 : 잃지않는 투자자가 되고 싶습니다.)


면담을 하는 동안

기계적으로 대답을 할 뿐

제 머릿속에는 투자자로서 올한해를 어떻게

보냈는지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동료분들께 이야기를 들려드리니

'기버가 되고 싶습니다!'라는

참신한 답변을 알려주셨는데...

내년에 써먹겠습니다!

(나눔 감사합니다! 버킹님!)


강의를 들으며

한해를 상기해보니

부끄럽지만,,,,

제가 좋아하는 말처럼

'스스로 믿는대로 되었던 시간 같습니다.'


작년 지방투자기초반 2기로

강의를 듣고 난 후

앞마당이 적었던 저는

23년도에는 자모멘토님처럼

앞마당을 14개 이상 만들겠다고 다짐했습니다.


당시 앞마당이 4개였던

저에게

호기로운 도전이었는데요.


결국 올해 16개의 앞마당을

만들었습니다.


8월 휴가전

무조건 1호기를 하고

마음 편안하게 휴가를 보내겠다고 했는데

휴가 하루전 잔금을 쳤습니다.

(감사하게,,어게글도.....)


https://cafe.naver.com/wecando7/9751591

폭우속에서 찾은 장부물건으로 한 1호기 [빅터용]


원하고 목표하던 일들이 이루어져

모든 것이 순조로웠던 것 같지만

강의를 들어보니

그 과정속에서 얼마나 헤맸었는지

깨달을 수 있었습니다.


-


저는 1호기를 꼭 광역시에 하고 싶었습니다.


그래서 올해 상반기에는 열심히 광역시에

앞마당을 만들기 시작했습니다.


그리고 운이 좋게

손에 들어왔던 적도 있었지만


몇 번을 놓치고 말았습니다.


1호기를

너무 좋은것 하려면 못한다고

수없이 들었지만

막상 물건을 찾기 시작하자

배운 것을 잊고 멋대로 행동하고 있었습니다.


뒤늦게 정신을 차리고

중소도시로 달려갔지만

강의에서 말씀하신 바운더리를

좁히지 않고

광역시처럼 넓게 보니

물건을 찾아내기 힘들었습니다.


분명히 지기반 때 배운 것들이었는데

마치 배운적이 없는 사람처럼

모든 걸 잊고 행동하고 있었습니다.


하지만


멘토님께

튜터님께

동료들에게서

올바른 방향을 대한 조언을 들을 수 있었고

무사히 물건을 찾을 수 있었습니다.


적다보니 투자경험담2탄 같은데요..ㅎㅎㅎ


아직 투자를 하지 못하는 분들이 계신다면

멘토님께서 강의에서 하시는 말씀을

흘리지말고 정말 집중해서 들으셨으면 합니다.


왜냐하면

투자를 하고 지금 들어보니

그 말씀들이 정말 값진 경험에서 나오는 것이고

그것이 거인의 어깨를 빌려 시행착오를 줄이고

좀 더 좋은 투자

최선의 투자를 하는데

도움이 되기 때문입니다.


저의 경우 간과했던 것이

중소도시에서 입지에 너무 큰 비중을 두었던 점입니다.


입지라는 정량적인 요소뿐만 아니라

그 지역의 선호도가 무엇인지 제대로 파악하고

그 선호도를 가진 단지를 찾는데

꽤 많은 시간이 걸렸습니다.


더불어 입지가 그 선호도로 인해

변할수도 있다는 점.

내가 보고 있는 지금의 1등 생활권도

벌써 지역사람들은 다른 곳을 생각하고

있다는 것 등 실전투자를 진행하면서

정말 많은 것을 몸소 느낄 수 있었습니다.


강의를 들으며

번뜩떠오르는 경험들로

지난 시간을 복기할 수도 있었고

다음에는 더 좋은 투자를 할 수 있겠다는

자신감도 얻게 되었습니다.


더불어 이번 강의에서는

A광역시와 위성도시인 B도시에 대해

설명을 해주셨는데요.

이전 지기반과 가장 큰 차이가 중소도시도

다룬다는 것이었습니다.


실제로 A광역시보다 현실적으로

투자가 가능한 B도시에 대해 상세하게

알게 되면서 중소도시에 투자를 한다고 하더라도

광역시보다 더 높은 수익을 얻을 수 있겠다는

확신도 들었습니다.


같은 조건이라면 광역시의 투자가

여러가지로 더 좋은 선택이 될 수 있지만

지금 시장에서 절대적 저평가된 중소도시에

투자를 하는 것도 좋은 투자가 될 수 있습니다.


아직 투자를 고민하는 분들이 계신다면


이번 강의를 통해

과거의 저처럼 헤매지않고

투자를 하셨으면 합니다.


감사합니다.


댓글


삼원홍
23. 11. 10. 23:55

후기 작성하시느라 고생 많으셨습니다♡ 투자를 위한 시간 화이팅입니다 ♥•__•♥

카테고리
23. 11. 15. 12:22

덕분에 저도 많이 배웁니다 감사합니다!! 고생하셨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