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강후기

⭐운⭐ [실전29기 버미니들 투자는 23무_부카이브] 린돌 튜터님과 함께해 행복한 튜터링데이 ❤

  • 24.12.22

 

 

(나의 기억을 위한) 튜터링데이 일정 복기

 

• 사전 임장보고서 발표

• ㅇㅇ구 비교 분위기임장

 

 

첫 번째 일정 : 사전 임장보고서 발표

린돌 튜터님을 곁들인... 💛

 

실전반에 들어오기 전, 아주 무시무시한 이야기를 들었다.

 

바로 실전반에서는 '사전 임장보고서'를 제출한다는 것 !!!!!!??!

 

지역개요 - 입지분석 - 시세지도까지를 마치고 제출하고, 심지어 발표까지 한다는 것..!

 

Due를 맞추기 위해 부랴부랴- 하다보니 시간이 어떻게 지나가는지도 모른 채 2주가 지나고, 드디어 기다리고 기다렸던 튜터링데이!

 

시간이 제한되어있는 관계로, 선발된 3명이 각각 지역개요 - 입지분석 - 시세분석 파트를 나눠 발표하기로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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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발된 조원들의 임장보고서를 보면서, 나와 같은 지역에 대해서 공감되는 부분도, 나와 다른 의견을 가진 부분도 있어 흥미로웠고, 나의 임장보고서와 비교하며 BM할 부분들을 열심히 기록했다.

 

내 임장보고서에 대한 개선점을 찾고 발전시키고 싶었던 시점에서, 이렇게 경험 많은 조원의 임장보고서를 BM할 기회가 주어지다니, 정말 유익하고 좋았다.

 

<내가 BM할 부분>

1. 도시확장 - 분위지도 : 어디에서 시작되어 지역이 확장되었는지 분석해보기

2. 각 요소별 분석 포인트와 투자관점을 ‘먼저‘ 짚고 넘어가기

3. 관련 기사를 찾아보면서 전체적인 시장 분위기 & 상황 추가로 확인

4. 입지 좋은 신축 / 입지 좋은 구축 / 입지 떨어지는 신축 / 입지 떨어지는 구축 구분해서 가격대 분석해보기

5. 랜드마크 시세 - 수도권 & 광역시 & 중소도시 랜드마크 다 넣기

 

비교 분위기임장

튜터님의 조언을 곁들인... 💛

 

비교 분위기임장이란, 비교지역에 대하여 입지분석을 하고, 입지분석한 내용들을 토대로 분위기임장까지 하며 실제로 느껴보는 것!

 

입지분석은 각 조원들끼리 입지분석의 각 요소들을 하나씩 맡아 1page 임장보고서 작성하는 것으로 진행되었다.

 

사실 비교지역이 예-전 실전준비반 들을 당시의 나의 첫 임장지이자, 첫 임장보고서를 썼던 지역이었어서 오랜만에 옛 임장보고서를 꺼내보았다.

 

나의 옛 임장보고서를 보면서 '이런 요소도 분석을 안 했다니...', 혹은 '이런 건 그 때도 잘했네' 하며 한층 성장했구나, 느낄 수 있었다.

 

어쨌든 이렇게 옛 기억도 살려보고~ 내 파트에 대한 입지분석에 대한 보완 후 제출까지 완료!

 

 

 

점심 먹자마자 각자 맡은 입지분석에 대하여 간단히 발표 후 분위기임장 시작!

 

분위기임장과 동시에 뒤에선 튜터님과 이런 저런 (?) 고민 얘기를 할 수 있는 귀중한 시간이었다. (!!!!!!)

 

급지가 같지는 않았지만, 바로 인접한 지역을 돌아보며 현재 임장지와는 어떤 차이가 있을지, 앞으로 천지개벽할 이 지역이 어떻게 변모할지 조원들과 대화하는 시간이 즐거웠다. (물론 수다도 많이 떨었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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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튜터님이랑 얘기하는 시간이 다가올수록 왜 이렇게 긴장이 되던지... 도저히 분위기 임장에 집중을 할 수가 없었다!

 

그리고 길고 긴 시간이 지나 우리 조 차례가 다가왔고, 한 명씩 고민되는 부분들을 질문하는 유익한 시간을 가졌다.

 

이제 월부에 입성한지 반년이 지나 기초반 커리큘럼을 끝난 이 시점에서, 가장 고민되는 부분은 나의 목표인 '내년 상반기까지 1호기 달성'을 위해서 어떤 넥스트 스텝을 밟아야 할지 에 관한 것이었다.

 

항상 수업에서도 강조해주시지만, 마음이 급해지면 잊게 되는 진리, "좋은 곳부터 봐라".

 

물론 지금 나의 투자금으로 당장 가서 투자할 수 있는 수도권도 있었지만, 지금은 더 좋은 곳에서 기회를 찾아야 하는 시점이라는 조언을 해주셨다.

 

그리고 내가 생각하는, 다음 달에 가면 좋을만한 지역에 대해서도 조언을 해주셨고, 나의 '넥스트 스텝'에 대한 확신이 생기게 되었다.

 

튜터님께 조언을 들으며 정말 감동했던 부분은, 정말 진심을 다해서 내 이야기를 들어주시고, 진심을 다해서 튜터님의 경험을 모조리 다 꺼내어 조언해주신다는 게 마음 속 깊이 느껴졌다.

 

그게 가능할까? 싶은 두려움과 의심도 마음 속 깊이 있었는데, 튜터님의 경험담을 들으며, 꼭 찾아내리라 하는 마음을 가지고 노력한다면 가능할 수도 있겠다- 하며, 도전하고 싶다는 확신으로 바뀌는 계기가 되었다.

 


 

여러모로 너-무 즐겁고, 또 너-무 유익했던 튜터링 데이.

 

솔직히 반년동안 직장과 병행하며 공부하는 생활이 정말 쉽지 않았고, 아주 조금은 지친 상황이었다.

 

그런데 튜터링데이를 보내며, 하루종일 '진심으로 즐겁다' 는 감정을 느꼈다.

 

몇 만보를 넘게 걸으며 힘든 줄도 모르고, 조원들과 이런 저런 이야기들도 나누고, 튜터님과 대화하며 고민되었던 지점도 시원하게 풀리고,

 

무엇보다 이런 과정들을 우리 조원들과 모두 함께하고 있다는 것이 너무 든든하고 행복하다는 생각이 들었다.

 

왜 그렇게까지 수업 때마다 멘토님들이 '조 활동'과 '동료'들이 중요하다고 하였는지, 200% 이해가 되는 순간이었다.

 

이 후기를 빌어 모든 과정을 함께해준, 그리고 함께해주고 있는 23조 조원들과, 튜터님께 감사하다는 마음을 전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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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조와 튜터님 사랑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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