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례 투자고민 가운데 만난 지역분석 강의

처음 월부를 알고 한달도 빠지지않고 7개의 강의를 이어 들었다. 처음에 고민하던 투자와 실거주에서 투자로 나름 가닥을 잡았다고 생각하고, 앞마당도 만들고 투자가능지역을 고민도 했다. 그런데 마지막 강의 내마중을 듣고는… 이런, 난 실거주를 해야 조건이 맞는 사람이었자나? 하고, 신랑에게도 내년 상반기가 가기 전에 집을 사야겠다고 얘기했다.

위례에 전월세로 거주하면서, 얼마나 아이들을 키우기 좋은곳인지 알게 되었고~

초등 저학년 아이들과 이사오면서, 새학교에 적응하기 쉽지않았기에 이제는 전학없이 오래 살 내집을 마련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강의내내 고민하던 단지가 등장하기도 했는데,

지금 거주중인 아파트는 대형평수로 분류되어서 단지분석에 나오지 않아 아쉽기도 했다.

궁금증

1. 투자가능 금액 계산시, 취득세와 중개비를 고려하면 실제 적게는 5천에서 많게는 7천까지도 올라가는데..그 금액을 감안해서 단지가격 눈높이를 낮춰야 하는것인지?
2. 위례초중고에 바로 붙은 대형평수인 ㅍ아파트 역시 대단지인데, 대출액을 생각하면 너무 목까지 차오른 수준이라..강의에 계속 등장한 12억대 옆 34평단지로 가야하는건지 고민이 많다. 프메퍼 강사님의 생각은 어떠실지?
3. 전고점 15%이하로 빠져있는 단지가 매매 고려하고 있는 단지였다면, 시기를 더 늦추지않고 지금 매매를 적극진행해도 될런지?

처음듣는 프메퍼 강사님이셨지만,

위례라는 지역에 대한 확신을 가질 수 있게 해주셔서

매우 감사한 시간이 된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