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기23기 3반은 튜터님 생각만 가득 쟌쟈니~★ 담백한코코] 쟌쟈니 튜터님과 함께한 강사와의 임장후기

 

 

안녕하세요!

담백한코코입니다.

지난 지투기 강의에서 감사하게도 강사와의 임장에 뽑히게 되어서

쟌쟈니튜터님과 함께

강사와의 임장에 참여하게 되었는데요.

 

무엇보다 우리 지투기 52조 조원분들을 대표해서 

제가 참여한다는 마음가짐으로 준비했고,

훌륭하고 열정적이신 지투기 23기 동료분들과 함께하는 임장이라

많이 설레는 마음으로 임장에 참여했던 것 같습니다.

 

하루전에 분임루트를 공지해주셨고,

까막눈은 면하자는 튜터님의 말씀과 함께

임장루트 위에 입지요소를 올려서 톡방에 공유해달라는 미션을 주셨는데요.

 

덕분에 처음 접하는 임장지였지만 익숙한듯

임장을 진행 할 수 있었습니다.

 

이번 임장의 포인트는

 입지가 좋은 구축과 

입지가 좋지않은 구축을 투자자의 시선으로 비교였는데요.

 

임장에서 입지가치에 대한 이해가 얼마나 중요한지

그에 따라 가치평가를 정확하게 할수 있고, 갭만 보지 않고

가치평가를 하는 순서가 얼마나 중요한지를 다시 한번 알 수 있었습니다.

 

또한 구축 투자를 어떻게 바라보아야 하는지, 

투자자의 관점에서 생각의 흐름을 어떻게 가져가야 하는지를

세심하게 알려주셔서

그동안 제가 만들었던, 만들고 있는 임장지에

 어떻게 적용을 해야할지를 생각해 볼 수 있었습니다.

사실 지방 앞마당을 만들면서 이해가 안되었던 부분들도 

동료분들의 질문이나 튜터님의 말씀에서

조금씩 이해할 수 있었던 것들도 있어 너무 뜻깊었습니다.

 

3조의 동료분들은

제가 준비한 질문이 부끄러울 정도로 깊이있는 질문들을 준비해주셨는데요.

그중에서 기억나는 몇가지 질문들을 추려보았습니다.


역앞의 주상복합 단지를 투자로서 어떻게 바라보아야 하는가?

제가 준비했던 질문중에 하나가 주상복합 단지의 가치였는데

쟌쟈니 튜터님께서 임장지 처음 시작하자마자 주상복합에 대해서 설명해주셔서

살짝 놀랐습니다.

 

다들 아시겠지만 상가와 단지가 연결된 구조가 주상복합 단지인데요..

 

특히 역 앞에 위치해있는 예시로 들어주신 단지의 경우에는 생활권의 형성이 힘들며,

역앞에 거주를 해야하는 수요층이 있긴 하지만

그 수요층은 매우 얇기 때문에 우리의 투자 포트폴리오에 담아야 할 것인지는

생각을 해보아야 한다.

(전세가가 받쳐주지 않을 수 있으며, 예전부터 가격이 싸진 않았음)

 

우리는 매수 뿐만아니라 전세, 지방의 경우에는 매도까지 계획을 해야하는 투자자이기때문에

수요층이 얇다는것은 투자 운용하는데 있어서 어려울 수 잇겠다라는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앞마당을 만들면서 역앞에 주상복합 단지의 가격형성이 의문인 곳이 있었는데

투자로서 어떻게 바라보아야 할지 알게 되었던 것 같습니다.

 

 

분임루트

 

쟌쟈니 튜터님은 단지를 위주로 넣기보다는 진짜 임장지의 분위기를 알 수 있는 곳을 위주로

분위기 임장 루트를 짜야 한다고 하셨는데요.

동네 카페거리, 상권, 역앞 등 사람들이 많이 모이는 곳을 중심으로 루트를 짜고

단지임장때에는 보지 못하는 것들을 분위기 임장에서 채워넣어야 한다고 하셨습니다.

(카페거리에서 사람들을 보기위해 카페를 간다던지..)

임장 루트를 짜다보면 저도 모르게 분위기 임장때 궁금했던 단지들을 위주로 넣을 때가 있었는데

지난날의 저를 반성하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또 한가지는 정석대로 하지 않는 것에 대해서 주의를 주셨는데요.

예를들면 분위기임장을 하면서 단지임장도 같이 한다던지 하는?

 

힘들더라도 효율을 따지지 않고,

정석대로 하겠습니다! 튜터님!!

 

 

가수요가 적은 구축의 특징

 

1.사람들이 살고는 싶으나 가지고 싶지는 않기 때문에 매전갭이 붙는다.

2.가격이 오른다면 전세가가 매매가를 밀어올리는 양상

 

따라서 가격상승이 안된다고 단정지어 말할 수는 없지만 판단이 어렵기때문에

구축을 볼땐 가수요가 있을 만한 곳인지에 대한 고민이 먼저 필요하다.

 

비선호 생활권의 구축단지들의 트래킹 필요할까?

 

 

가수요가 적은 구축 단지들의 가격이 올라가는 상황이라면 누군가는 가격상승의 기대로 매수하는 것

다만 투자자는 매-전갭만 보는 것이 아니라 임장을 통한 가치판단으로 투자진행을 결정해야한다.

 

가수요가 적은 단지에 대한 트래킹이 전혀 필요하지 않은가? 에대한 질문에는

가수요가 적은 지역의 트래킹도 의미가 있다.

상승장의 막바지에 오르는 단지들이 이러한 비선호 생활권의 구축단지들이기때문에

상승장의 막바지의 신호일 수 있다.

만약 이 지역에 내가 물건을 가지고 있다면 매도를 검토해보아도 좋다.

 

즉, 대장 단지의 시세트래킹 뿐만아니라

나의 물건, 대장단지, 비선호 생활권 단지까지 트래킹 하는것은

의미가 있다.

 

매임에 대한 고민

 

물건을 살때 꼭 하나만 보고 사는게 아니라 여러군데를 보고 가격을 비교해서 사는 것처럼

시식코너라고 생각하면 된다.

공부하러 온다고 생각하지 말고, 괜찮으면 그 단지를 진짜 구매할 것이다라는 생각으로 임장을 해야한다.

우리가 매임을 하기 어려워 하는 것은 익숙하지 않고, 빈도가 잦지 않기 때문이다.

 

CEO마인드로 부사님들과 관계를 맺는 연습을 해야한다.

 

그렇다고 매임의 무조건적으로 절대양을 늘리라는 것은 아니다.

하지만 매임의 양이 많다는 것은 어쨌든 임장지를 한번이라도 더 간다는 의미이고,

많이 가면 임장지에 대한 이해가 높아지기 때문에 도움이 될것이다.

 


그동안 임장하면서 궁금했던 것들을 해소하는 시간과 동시에

앞으로 어떻게 임장을 해야 하는지,

투자자로 어떻게 생각해야하는 지에 대한 방향성을

잡아 갈 수 있는 시간이였던 것 같습니다.

이런 의미있는 준비해주셔서 정말 감사하고,

 

전날 온 눈과 추위로 쉽지 않을 임장이었음에도

끊임없이 인사이트 나누어 주셨던 쟌쟈니 튜터님!

 

바쁘신 일정에도

앞마당, 임장보고서, 목실감을 하나하나 챙겨보신게 감동 포인트였습니다.

 

특히,, 제 부족한 임장보고서까지 봐주셨다는 말씀에 정말 감사했습니다.

지난 강사와의만남에서 해주셨던 말씀대로 매임,전임의 벽을 조금이나마 극복하려고 노력했는데

감사한 마음을 직접 말씀 드릴 수 있어서 너무 좋았습니다!

 

 

좋은 질문으로 많은 것을 배울 수 있게 해주신

3조 동료분들 너무 감사했습니다.

지꿀 조장님을 비롯해서 새로움님, 희망보리님, 초코님, 네건님, 걷는님, 코루마블님, 날개핀레드불님

앞으로 투자 생활 열심히 응원하겠습니다.

 

월부안에서 다시 뵐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댓글


그뤠잇vuser-level-chip
24. 12. 22. 22:02

CEO 마인드로 관계맺기!!! 코코님 좋은 후기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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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움suser-level-chip
24. 12. 23. 00:10

코코님 오늘 뵈어서 반가웠어요~~ 담에 또 뵐 때는 더 많이 이야기 나눠보아요!!ㅎㅎㅎ 즐거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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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주가돕는다user-level-chip
24. 12. 23. 16:35

코코님 잘 다녀오시고 후기까지 남겨주셔서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