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투기 3강은 양파링님이 강의해 주셨다.
양파링님 강의를 다 듣고 느낀 점은
어마어마한 인사이트를 다 알려주신 느낌인데
내가 소화하지 못하는 것 같아서 스스로 아쉽다.
그럼에도 느낀 점은
b,c지역 중 c지역의 경우
미리 알아둬야 한다는 것!
공급이 기회라는 것이다.
공급이 주는 기회를 잡을 수 있도록
미리 알고 있어야 한다는 것을
다시 한번 되새기게 되었고
c지역을 임장해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리고 지역과 생활권 단지를 볼 때
변화 가능성에도 초점을 두고 계신 부분이 새로웠다.
현재 가치 뿐 아니라 미래 변화할 부분까지
디테일하게 확인하는 모습을 보며
내가 되고자 하는 투자자의 모습이
정말 디테일하구나 싶었다.
학군지라 하더라도 단지마다 어느 초등학교로 배정되는지,
어느 중학교를 배정받는지, 학원가와 거리는 어떤지 등
디테일하게 체크하고
진짜 그 생활권에 사는 사람처럼
각 단지마다 특징에 대해 상세하게 말씀해 주시는 모습을 보고 놀랐다.
1초도 안자고 강의준비해서 강의해주셨다고 한 만큼
강의는 어마어마했다. 감사합니다 양파링님.
이제 한 번 들었으니 다시 한 번 더 들어야 하는 강의라 생각한다.
앞으로 투자생활하면서 두 지역을 꼭 앞마당으로 만들어 가고 싶다.
강의 마지막 부분에서 양파링님이
위로와 응원의 말씀을 해주신 부분에서
너무 공감받았다.
진짜 이 12월,, 주변에 유혹이 너무 많다.
3주차에 접어드니 포기하고 싶은 마음도 컸다.
오늘 강의를 완강하고 양파링 강사님의 응원의 말을
들을 수 있어 다행이다.
신투기 주저했지만 결국 신청했고
신청했기 때문에 a,b,c 지역에 대한 입지와 가격 강의를 듣게 되었고
현재 수지구는 직접 임장하고 임보 쓰며 투자하고자 하는 행위를 하고 있다.
이렇게 하는 게 맞나
아직도 잘 모르겠고 쉬고 싶다는 마음이 자꾸 들지만
강사님들과 조원분들 덕분에 한 걸음씩 계속 걷는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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