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상 수 리 나 무 ]
이번 3강을 들으며 한동안 정신을 차리지 못했다. 강사님의 말씀이 어찌나 맘에 확 다가 오는지!
첫 강의 때… 이런 어려운 과제들을 내가 할 수 있을까? 고민 하고 있을 때 , 완벽이 아니라 완료에 의의를 두고하라고 하셨다. 그 말씀에 위안이 되었고, 완료라면…..[ 완벽이라는 단어는 왠지~딱딱한 느낌이 들었었는지도~^^ ]
그래서…
열기도 듣고….실준도 듣고…열중도 듣고…. 지금 신투반까지 올 수 있었던 것 같다.[ 물론 과제 / 조모임 올 완료…! ]
하지만…. 시간이 흐르고 뭔 가를 배우는 것 같은데… 모르겠다!
나만 이런가? 다른 조원분 들은 이해도 잘 하는 것 같고…말도 잘 하는 것 같고…..질문도 잘 하고…
뭐가 문제지? 항상 맘이 무겁고 고민 이었다.
그런데 이번 ‘신투기 3강’ 강의를 들으며 알게 되었다. 내가 왜 자꾸 이런 느낌들이 들었었는지…
강사님께서 예전에[ 열기첫 수강시..] 말씀하신 완료의 의미와 그때 내가 받아들인 완료의 의미가 달랐다는 것을…!
강사님이 말씀하신 완료에 의미 속에는 과정도 중요하지만… 마지막!! 자신의 생각 정리가 꼭꼭꼭!! 들어가야 한다.
스스로의 생각이 완벽하지는 않지만,스스로의 생각을 꼭 정리하고 다음으로 넘어가라!
어설프더라도 그 생각 정리들이 모여, 시간이 흘러 스스로를 복기 할 때, 밑거름이 된다는 걸….
[그때는 이렇게 생각 했었구나….지금은 이렇게 변했네…하며 완벽으로 나아갈 수 있다는 것을…]
‘왜! 공부를 하느냐?’ '왜, 이 시간에 여기 앉아! 이 강의를 듣고 있느냐? 뚜렷한 목표 의식을 가져야 한다!!
돌이켜보면…첫 수강 때부터 지금까지 모든 강사님들이 이런 말씀들을 하신 것 같았다.
그런데 이번 강의에선 유난히 강사님께서 ' 왜 공부 하는지? 왜 여기에 있는지? " 자꾸 자꾸 강하게 물어 보셨다.
[ 오프닝 강의 때도 자꾸 자꾸..…]
"내[강사님]가 말한 완료와 지금[옳다고 믿고 있는] 완료와는 다릅니다 "라고 말씀해 주시는 것 같았다.
" 자신의 생각 정리가 포함되어 있지 않은 글은 그냥 ‘과제 완료라' 는 빈칸 메우기 일 뿐…..
아무런 힘도.. 아무런 발전이 없다는 것을 요…! " 어떻게 든 자기 생각의 결론을 내리고 넘어가야 한다!!!
처음엔 맘 들킨 것 같아서…어찌나 부끄러운지…^^;
그런데 왜? 지금일까?
신도시 투자 강의를 들으면서 ‘그땐 그랬지!’ 라는 생각을 참 많이 하게 된다. 아마 공부라는 걸 하지 않았다면!
‘그땐 그랬지’ 로 끝났다. 근데 그 시절 나는 뭘 하고 있었지? 어디에 있었지?….스스로에게 자꾸 물어 보게
되는 것 같다.
강사님께서 평촌 과 광명 아파트 분석을 해주셨는데, 반드시 가져가야 할 수도권 핵심지 라고 하셨다.
현재의 가치로 미래를 보면 안된다. 이 말씀이 ‘무슨 뜻’ 인지 알 것 같다. 아주 많이!
도봉구 (쌍문동)-판교신도시 / 미아&길음 뉴타운 / 장위 뉴타운 / 옥수&금호 변천 /청량리 변천/ 서래마을, 사당역../ 은평 뉴타운 / 아현 뉴타운 /마포구의 변천 ../수원& 영통….
[==> 그러고 보니 저도 참~, 열심히 돌아다니며 살았네요^^]
==>강사님께서 말씀하신 그 찰라의 기회를 놓치지 않으려면!
왜 지금 공부해야 하는지 알 것 같습니다.[ 솔직히 ‘지금이라도’ 알게 되어 감사하다!는 표현이 맞겠네요^^]
‘변화 가능성 ‘ 이라고 하셨지요? ’ 알아야 보인다' 라고 도 하셨지요?
이제는 변화 가능성을 믿어요^^ 알아야 보인다는 말씀도 믿어요^^
이렇게 많은 찰라의 기회들이 스치고 지나는 동안에도, 모르니 안보이더 라구요^^ 분명 저도 열심히 살았을 겁니다.제가 옳다고 생각하는 방식대로~ 이제 눈가리개를 벗고 나니…… ‘ A 가 아니고 B ’였네 요^^
지난번 열기/실준 과제를 하면서 성북구 돌아봤는데, 미아&길음 /장위 /청량리/ 아현 뉴타운까지~~
너무나 변해버려서 뭐라 말로 표현을 못하고, 신기하고 놀라고 , 저기가 저렇게 바뀌었네… 어머 어머~~!!!
==> 아마 공부를 하고 있지 않았더라면…..야 많이 바낀네! 끝!^^ 별생각 없이…
그때의 분임/단임 대부분의 시간을 한마디로 표현하면! 어머 어머!! 입니다
[투자 공부하려고 왔는데 비싼 수강료 내고 2-3개월 간 어머 어머 하고 있으니 한심하지요?^^]
쌍문동 골목! [IMF위기 명퇴~ 신도시 이주]
동네에서 명퇴하고 판교신도시로 이주하는 가족들도 보았고, 그땐 왜 사람들이 쉬쉬하는지, 슬퍼하는지, 죄 짓고 귀향 가는 듯한 느낌들…! 그땐 몰랐다. 왜 우는지!
==>만약 ! 그때 내가 부동산 공부를 하고 있었더라면…..선택은 분명히 달라 졌겠지요~!
[지금은 보이니까요^^--→ 자모님도 말씀하셨죠! 지나면 보인다 구요^^]
신투기반 여러 신도시 중 ‘광명'과 ‘평촌’ 을 지역 분석[시장 분위기/입지/가격/투자 연습]
현재 진행 중인, 광명 신도시가 앞으로 어떻게 바뀌어 갈지,정말 기대가 되고 그 속에서 찰라의 기회를 만날 수 있었으면 참 좋겠다. 평촌도 가고, 분당도 가고, 이곳 저곳 가보고 싶다는 맘이 생겼다.
강사님들이 다녀오신 임장지에 대해 애기하실때, 첨엔 내가 모르는 곳이니 큰 공감이 되지 않은 건 사실이다. ㅠ;
그런데 한번 다녀온 성북구인데도 누가 애기 하면, 잘 몰라도 귀가 쫑긋^^~광명 해도 귀가 쫑긋 해지는 날 보며 !
강사님들이 그래서 앞마당을 많이 만들어야 한다고 하시는구나!
알아야 보인다는 말이 이거구나!
한번 다녀왔다고 귀가 쫑긋 하는데, 본 물건에 대해 분석하고,시세까지 따고,온 정성까지 들인다면… 귀하지 않는 앞마당이 없겠구나~라는 생각이 들었다.
==>귀가 쫑긋 하는데…¾개월이 걸리니^^ 스스로 조금 걱정 되기는 한다.
‘내 집 마련과 노후 대책 마련’ 하겠다는 생각으로 월부에 들어와서 가치 투자,투자자,과제들(PPT,엑셀, 컴사용법들..)에 생소한 많은 양의 새로운 단어들, 생각들 방법들.. 동시에 받아들이기엔 내가 많이 부족하다는 걸 안다^^! 나만의 완료주의 해석~^^ 과 언제나 함께 해준 동료분들 덕분에 신투기까지 올 수 있지 않았을까?^^
못해도 잘할꺼라 믿어주고 응원해주고 나누어주는 동료들과 함께 라서참 행복했다^^
신도시에 대한 공부는 …. 과거도 배우고, 현재도 배우고, 미래를 배우며 준비하는 시간이구나!
난! , 과거에도 살았었고-----------→ 현재에도 살고 있고-----------→ 미래에도 살고 있을 것이다!
과거엔 부동산을 몰랐고--→현재는 부동산을 공부 중이고,왜? ----→목표 완성 후/ 그 이후의 나를 위해!
내가 왜 힘들었는지 이유를 신투기를 들으며 알게 되었습니다!
완료 주의에 대한 내 생각 정리와 스스로의 결론 내려 보는 것도 빠지지 않고 해야겠구나~
강의 중에 수도권도 가치 있는 물건은 장기로 봐야 한다~라고 하실 때 깜짝 깜짝 놀래기도 합니다.^^
'왜! 공부를 하는지! 왜 ! 이 시간 이렇게 강의를 듣고 앉아 있는지?
뚜렷한 목표를 가지고 공부해야 한다고~ 오프닝 강의 때 부터
계속 반복해서 물어봐 주신 강사님께 감사드립니다~
이번 3강의를 통해 지역 분석하는 법과 단지의 위상 부분도 알게 해 주셨어 감사합니다.
느리더라도 하나 씩 하나 씩 잰 걸음으로 가겠습니다.
항상 좋은 말씀~ 소중한 강의 해 주셨어 감사합니다~^^ 아주 마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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