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3회차] 3주차 조모임&선배와의 만남 후기 :: 스스로를 돌아볼 수 있었던 강파랑님과의 주말 2시간

토요일 밤 9시.

귀한 시간을 내주신 덕분에 3주차 조모임을 따뜻하게 마무리할 수 있었다.

질문이 꽤나 많았음에도 불구하고 너무나 성심성의껏 준비해주시고 답변해주신 강파랑 선배님께

이 글을 빌려 다시 한 번 감사하다는 말씀을 드리고 싶다.

내가 내 공부하는 것도, 내 일을 하는 것도

시간 내어 하는 게 힘들고 귀찮은 일인데

얼굴도 본 적 없는 아무 연고 없는 우리 조를 위해 준비했을 시간을 생각하면 감사하다는 말씀 말고는…

그리고 이렇게 지금의 나처럼 월부를 통해 부동산 공부를 시작하고,

꾸준하게 하고 계시는 중인데 같은 길을 먼저 가고 있는 선배님의 조언은

현재의 나에게 더 와닿을 수밖에 없었다.

너무 멀리 있어 환상처럼 느껴지기도 하는 그런 멘토분들과 다르게

조금은 현실감있게 와닿기도 했었기 때문이다.

하지만 궁극적으로 이야기하는 것들은 다 공통적인 부분들도 나에게 다시 한 번 원칙을 생각하게 한다.

“조급함을 버리고 넓게 보기. 기회는 언제나 있음을 알기”

나도 모르게 투자를 공부하면서 마음 속에 조급함이 자리잡게 되었는데

‘내’가 할 수 있는 것들을 하면 된다는,

‘자기 자신이 준비가 되었을 때’ 하면 된다는 말씀이 나의 마음을 다시 다잡을 수 있게 해주었다.

기회는 늘 있고, 그것은 내가 준비 되었을 때 하면 된다는 자신감!

“목표를 향한 노력에는 실패가 없다”

우리는 늘 결과만을 우러러보지만

그 과정에서도 늘 성장한다는 것,

그리고 목표를 이루어가는 과정에서 나 스스로를 긍정적으로 다독여 줄 것.

내가 궁금했던 부분에 대한 해소.

그리고 다른 사람들은 어떤 것들을 궁금해하는지, 그것들에 대한 답은 어떤 것인지 듣는 것도 흥미로웠지만

선배와의 만남에서 가장 좋았던 것, 가장 영향을 주었던 것은

아무래도 다시 마인드 셋팅을 할 수 있게 되었다는 것인 것 같다.

어떤 마음으로 준비해나가야 하는지,

그리고 어떻게 행동으로 해나가야 하는지 스스로를 돌아보고 다질 수 있었다.

주말 늦은 시간, 귀한 시간 내주신 강파랑 선배님.

그리고 그 시간을 또 함께한 조원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