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배님인 먹부기님과의 대화]
정신없이 퇴근을 하고 간단히 저녁을 먹은 후 ‘먹부기’ 선배님과의 질의 응답 시간을 가졌습니다.
간단한 선배님 소개와 조원들이 돌아가면서 소개를 하고, 질의 응답 시작!
전체적으로 ‘먹부기’ 선배님은 조급한 마음을 내려놓고, 종잣돈을 모으면서 꾸준히 6개월 이상 공부를 하면서 준비를 하는 시간을 갖는 것이 일단 중요한 것 같다고 말씀주시고, 월부강의 커리큘럼을 따라가면서 동료를 만드는 것이 좋다라고 제안도 해주시고, 앞마당을 3~5개 정도 만들고 투자를 시작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라고 조언도 해주시고, 월부에서 진행하는 매물코칭, 투자코칭도 어느 정도 준비 후에 받아보는 것도 추천해 주셨습니다. 독서의 중요성, 임장 시 부동산 대응 노하우, 월부에서 강조하는 베푸는 마음에 대해서도 잘 설명해주셨습니다.
일단 먹부기 선배님 정말 감사합니다.
바쁘신 와중에도 저희를 위해 시간을 내주시고, 최대한 겸손하고 예의있게 대해주시고, 끝까지 더 질문 없으시냐고 말씀해주시는 부분 등에서 이분은 진심이구나 라고 느꼈습니다. 답변들도 배우신 것에 기초해서 성심성의껏 답변해 주시고 계시다는 것을 알 수 있었습니다. 나중에 실제 뵙게 된다면 정식으로 인사들 드리고 싶습니다. 너무 감사드립니다.
이번 조모임에서 무엇보다도 먹부기 선배님의 모습과 월부에서 강조하는 베푸는 것에 대해서 다시 생각해 보게된 계기가 되었습니다. 단순히 내가 부자가 되고 싶어서 이 강의를 선택한 것이고, 상응한 대가를 지불한 것이라 당연하다고 생각한 것이 조금 부끄럽게 생각됩니다. 나이가 들면 아이처럼 자기 밖에 생각할 줄 모른다던데 제가 그러고 있는 건 아닌지 반성하게 되네요. 조금 더 깊이있게 생각해봐야 할 문제라고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리고 이 월부 강의가 꼭 부자가 되지 않더라도 내 인생에 도움이 많이 되겠구나 생각이 들었습니다. 이렇게 후기를 쓰는 것도 나를 좀 더 생각해보게 만들고 있고요, 조원님들과의 대화에서 조금씩 뭍어나오는 각각의 인생들이 흥미롭고, 존경스럽습니다. 겸손해야겠구나, 노력하며 살아야겠구나 라고 생각하게 됩니다.
뜻깊은 시간, 먹부기 선배님을 포함해서 우리조의 대장 솜솜베리 이하 조원님들께 감사하다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너무나 소중한 인연입니다!
메리 크리스마스~
댓글
람무아이님 메리크리스마스입니다. :) 끝까지 열심히 해보아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