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투기초 1강 강의후기[지투기 14기 63조 잭슨스카이]

지방투지기초반 첫 수강 후 1년 만에 재수강이라 어떻게 바꼈을까 설레는 맘으로 강의를 시작했습니다.

자모님 강의야 언제나 항상 꽉꽉 눌러담은 쌀밥그릇처럼 알차고 머리도 마음도 풍성해지는 강의였습니다.

첫수강부터 지금까지 지난 1년동안 제가 여러가지 핑계를 대며 상황에 맞춰 설렁설렁 시간을 보내는 동안 월부와 강의들은 좀더 내실을 다지며 성장해가고 있었구나...늘 반성하게 됩니다.

1강은 해운대구와 김해에 대한 지역분석을 통해...지방 광역시와 중소도시를 임장하며 어떤관점에서 어떻게 접근하고 비교평가 해야 하는지에 관해 상세하게 알수 있었습니다.

강의를 듣는 내내 반복되기도 했고, 들으면서 계속 다짐했던 것은 임장을 다닐때 눈에 보이는 것을 기록하는데 급급해 하지 말고 '이 지역(동네, 단지)을 왜 사람들이 좋아하지?"라는 선호도를 찾기것에 초점을 맞춰야겠다 였습니다.

생각은 하지만 늘 어렵고 잘 안되던 부분이었는데, 자모임 말씀처럼 임장 전 손품으로 완벽하게 사전데이터를 분석하고 그를 기반으로 현장을 분석하면 조금 더 실력이 늘 것 같습니다.

이번 달은 자모님이 제시해준 한달 스케줄표 대로 일정을 소화해보며 효율성을 높여 보려고 합니다.

비교평가 부분은 여전히 쉽지 않았지만, 자모님이 각 구별 랜드마크 비교를 통해 그 결과에 대해 어떻게 해석해 볼수 있는지에 대해 알려주셔서 제 이번 임장지에 대해서도 비슷한 방법을 적용해 보려고 합니다.

그간 거리가 너무 멀어 회피했었는데....자모님의 강의교안을 바탕으로 다음번 지방임장은 광역시 대장 부산으로 해야겠습니다.

강의를 듣는 것이 중요한 것이 아니라, '반드시 투자를 해야지'라는 마음을 먹고 행동해야 한다.

강의듣고 임장하고 임보쓰고 과제 제출하는데 급급해 하지말고, 좀더 예쁘게 임보쓰려고 시간을 허비하지 말고...

한즐이라도 더 내 머리 속에 넣고, 해석하고, 적용하기 위해 좀더 노력하는 한달을 보내겠습니다.

자모님~좋은강의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