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련 강의
열반스쿨 기초반 - 월급쟁이 10억 자산가로 가는 인생의 전환점
월부멘토, 너바나, 주우이, 자음과모음
열기 3주차 주우이 멘토님 강의에서
느낀점과 적용할 부분 남겨봅니다.
“최소 10년은 봐야 한다”
투자는 장기전으로 봐야 한다는 것을 다시 확인했습니다.
마음 속에는 어서 나도 빨리 아파트로 돈을 많이 벌어 은퇴하고 싶다는 생각이 큽니다.
그런데 그런 꿈 같은 일은 짧은 시간 안에 일어날 수 없으며
장기적으로 최소 10년은 봐야 한다는 것을 들었습니다.
내가 해야 할 일은 그 기간 동안 포기하지 않고 꾸준히 해야 하는 것입니다.
원하는 결과에 꽂혀 있기 보다 장기전이라는 현실을 받아들이고
당장 반복해야 하는 일에 집중하겠습니다.
“문제는 선입견”
멘토님은 가격과 입지에 대한 선입견을 버랴야 좋은 투자를 할 수 있다고 하셨습니다.
내가 잘 안다고 생각하는 지역도 투자자의 눈으로 보면 달라지는 것입니다.
회사에서 만나는 다수의 동료들이 지방은 인구가 줄어 소멸될 것이고
그런 곳의 아파트는 사면 안된다는 것도 월부생활 전의 제가 똑같이 가졌을 선입견입니다.
사실 전에는 이런 개념이 아예 없었네요.
이번 달에 다녀온 강서구에 관한 제 선입견도 있었습니다.
도대체 마곡 업무지구가 얼마나 대단하길래 강남이랑 이렇게 먼데 아파트가 이렇게 비싼거야?
라는 선입견이 있었습니다.
실제로 가서 본 업무지구의 규모와 반듯함은 뛰어났고
강남과 멀리 떨어져 있어도 그걸 9호선이 충분히 상쇄하고 있었습니다.
“가치있는 아파트들 중에 최선의 아파트를 고르는 수단”
아파트 수익률 보고서와 더 나아간 임보를 왜 해야 하는지 알려주셨습니다.
저환수원리에 부합하는 아파트인지 아닌지를 통해 가치 여부를 따지고
이렇게 가치 있는 단지들을 꾸준히 늘려가서 이 중에 가장 좋은 선택을 할수 있게 하는 것이
수익률보고서이고 임장보고서입니다.
멘토님 이야기 중에 ‘최고라고 보장은 못한다’는 말도 와 닿았습니다.
내가 전국의 모든 단지를 다 꿰고 있다면 지금 내 선택이 최고라고 말할 수 있겠지만
그건 불가능한 일입니다.
하지만 적어도 내가 아는 지역의 단지들을 모두 비교한다면
내가할 수 있는 최선의 선택은 할 수 있습니다.
“수도권에서 역시 직장과 교통이 핵심”
멘토님이 강의에서 예로 드신 것 중에
직장 근처에서 거주하던 직장인의 회사가
갑자기 전혀 다른 먼 지역으로 이사가면 그 직장인이 출퇴근이 쉬울까요?
라는 이야기를 하셨습니다.
저 또한 3호선 끝에서도 더 먼 곳에 거주하며 매일 4시간 정도로를 오랫동안 출퇴근하다가
결국 최근 4~5년 간은 직장 가까운 곳을 거주지로 선택해오고 있습니다.
나 또한 직장 가까운 곳을 찾아왔고, 다른 사람들에게도 직장 가까운 곳과 교통은 정말 중요하다는 것을
다시 확인했습니다.
“나는 계획을 너무 퉁쳐서 짜고 있다”
이번 한 달간 계속 확인한 문제점이
저는 하루 한달의 계획을 너무 대충 짠다는 것입니다.
항목별로 정량적 목표를 세우고 실행해 내겠습니다.
“그만하면 잘했어?”
이 말을 스스로에게 하고 오늘은 좀 쉬고 놀자는 마음을 종종 갖게 됩니다.
유느님 이야기처럼 내가 상상하는 범위 안에서 최선이 아니라
그걸 벗어난 수준의 최선과 노력을 향해 가겠습니다.
그 과정에서 포기할 것과 내가 더 추가해서 노력할 것을 구분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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