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계적으로 수강하고 있던 나를 일깨워준 강의 [5억 오를 2쁜 나의 APT조 봉실즈]

월부에 들어온지 약 1년 쯤 되는 것 같습니다.

열정적인 조장님을 만나며 월부에 한 단계 몰입하게 되었으나

스스로의 벽에 부딪히고, 일-육아-투자의 세 마리 토끼의 기로에서

항상 투자는 뒷전이 되다보니 지금 저는 많이 지쳐있는 모습이 아닐까 생각이 되네요.

크리스마스 이브에 휴가를 냈지만, 아이들의 무한 구토를 시작으로 열병으로 뜨뜻한 크리스마스를 보내며

강의를 들을 엄두조차 못 내게 되었습니다. 

다행히 낮에 부단히 잠을 자며 타이레놀의 힘을 빌린 덕분에 밀릴 뻔한 강의를 다 들을 수 있었습니다.

제주바다님의 강의는 수 차례 들어왔습니다.

24년 3월 서울투자기초반, 5월 지방투자기초반, 7월 신도시투자기초반에 이어 이번이 네 번째네요.

날이 갈수록 강의 전달력이 높아지시는 것 같습니다. 

이번 강의는 몰입도가 상당히 높았고, 적용할 점이 명확히 인식이 되었습니다.

적용할 점 첫 번째,

=============여기까지 쓰고 아이가 토하고 난리부르스 ================

적용할 점

1. 단지분석에 내 생각을 녹여보자
2. 트래킹은 가로양식, 매물비교는 세로양식
3. 깎을 땐, 전고 15%까지 깎아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