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반스쿨기초반_84기] 이제 뭔가 틀이 잡힌 것 같아요. 할 수 있을 것 같아요_규규네

  1. 열반스쿨 기초반 강의를 신청하게 된 이유 

     저는 30대 후반 여성이며 전업주부로 아주 만족하며 잘 살고 있었습니다. 아이들과 남편이 각자의 학교와 직장으로 떠날 때 집에 혼자 남아있는 시간을 매우 좋아했습니다. 

     그런데 아이들이 커가면서 어느순간 ‘이렇게 시간만 보내도 되나? 재취업을 해야하나, 자격증을 취득해야하나?’ 하는 생각이 계속 들었습니다. 이것저것 알아보기도 했지만 행동은 하지 않았습니다. 아니 행동을 하려했지만 ‘내가 과연 할 수 있을까?’ 하는 마음과 '왜 이렇게까지 해야하지? 나는 남편이 벌어주는 돈으로 이미 충분한데… 부족하면 아껴쓰면 되는거니까…’ 하며 자기합리화를 하면서 작심삼일로 모든 행동을 마무리했습니다. 아마 이미 경기도 수지에 아파트를 하나 갖고있어서 ‘이정도면 됐어. 충분해.’ 하는 마음이 은연중에 있었던 것 같습니다. 

     그러다 너나위님이 나오는 월부 유튜브를 보고 흥미로워 채널을 구경하다 너바나님의 영상을 보게 되었습니다. 때마침 강의신청을 받더라구요. 저는 이런게 다 돈벌려고 하는 사기라는 생각을 갖고있었습니다. 

     그 이후 신경 안쓰려고 했는데 은연중에 계속 관련 영상들을 찾아보고 있는 제 자신을 발견했습니다. 무섭고 멀게만 느껴지던 부동산투자를 누구나 할 수 있다고 얘기해주시니 용기가 났던 것 같습니다. 그래서 남편에게 강의 듣고싶다 얘기하고 등록하려니 대기를 걸어야 하더라구요. 속으로 '대기연락오면 운명이다. 그땐 무조건 듣는다'. 하는 마음으로 기다렸더니 연락이 왔습니다. 그래도 저에게는 작은돈이 아니었기에 결제까지는 계속 고민에 고민을 한 끝에 에라이 하는 마음으로 결제했습니다. 지금와서 생각하면 2024년에 제일 잘한 일이 되었습니다. 

     

  2. 열반스쿨 기초반 한 달을 마치며 느낀 점 (내가 달라진 점)

     막연히 무섭고 멀게만 느껴진 부동산투자를 나도 할 수 있겠다 하는 마음을 갖게 되었습니다. 

     이 전에는 ‘돈은 무조건 사람이 일해서 버는거야, 부동산 투자는 정당하지 못하고 나쁜거야. 그리고 다 운이야’ 하는 생각을 했습니다. 나도 부동산 투자자들처럼 돈 벌고 싶은데 무섭고 돈도 없으니 이유를 붙여 정당성을 부여했던 것 같습니다. 참 귀여운 마인드였죠. 하하

     앞으로 갈길이 멀지만 어느정도 자본주의시대에 어떻게 행동해야 하는지 방향을 잡은 것 같아 마음이 몽글몽글 벅찹니다. 

     하나하나 월부에서 알려 준 대로 차근차근 배워가며 저도 멋진 월급쟁이 부자가 되고싶습니다. 

     아! 월부에서 쿠팡부업 관련 영상도 수강해서 곧 저도 다시 월급쟁이가 될거니 월급쟁이 부자가 맞지요? ^^ 

     

  3. 앞으로 6개월 계획 (목표 세우기) 

    1. 쿠팡 부업 시작해서 종자돈 만들기

    2. 앞마당 3개 만들기

    3. 30권 독서하고 정리하기

    4. 월부강의 계속 듣기

    5. 블로그에 나의 투자과정 기록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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