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련 강의
열반스쿨 기초반 - 1500만원으로 시작하는 소액 부동산 투자법
주우이, 너바나, 자음과모음

2024년 12월 28일. 올해의 마지막 토요일에 열반스쿨 기초반을 완강했다.
강의를 신청한건 나를 위한 일이었다.
작년 이맘때쯤의 나는 현재의 내 모습이 이렇게 변화했을 것이라 상상조차 못했었던 것 같다.
연말이면 다시금 보면서 추억하는 응답하라 1988도 20화였는데, 그정도의 시간을 강의를 통해 깨닭은 것이 많다.
스스로 나의 인생을 책임지고 살겠다는 나만의 다짐, 그리고 나 스스로에 대한 존중감을 배워갔다.
그렇게 8월 재테크 기초반 수업을 들으면서 내 현 자산을 파악하고 남들보단 느리지만 천천히 습득해 온 것 같다.
팀을 옮기고는 너무 바쁜 하루하루라 열반기초반을 바로 수강하진 못했다.
그런데 나는 어쩌면 무서워서 책임을 미루고 회피해 왔던 것일수도 있다는 생각이 들었다.
일상이 편안해서 무리가 없어서, 그냥 여태 이렇게 살아왔으니 앞으로도 이러면 <어떻게든 되겠지> 라는 생각.
슬프게도 주변을 보면 저렇게 늙고싶지 않다 나의 미래는 달랐으면 좋겠다고 생각함이 많아졌던 연말이었다.
나 스스로를 존중하고 나 스스로를 책임지고 싶어서 강의를 듣기 시작했고, 인생의 기준점이 달라지고 있다.
"나 중심의 삶, 감사하는 삶"을 살아야겠다." 는 나의 인생 철학이 생겼다.
그 형태가 부동산이든, 주식이든 혹은 투자이든 내집마련이든 생각만 하지말고 일단 해보기로 그렇게 마음먹었다.
완벽주의가 아니라 완료주의로 더 효율성있고 돈에 이치에 밝은 사람으로서 살아가고 싶다는 새로운 생각이 든다.
돈은 세상의 언어이고 인류의 문법인 것을 이제는 폄하하거나 부정하지 않고 있는 그대로 보는거다.
어떻게 하면 내가 더 행복할 수 있을지, 그 해답을 누군가 완성해주기보단
내 안에 있는 이야기를 듣고 선택하고 살고 싶다. 그리고 앞으로 그런 삶을 살 것이다.
남을 아끼듯 나를 귀하게 여기고, 주변에 감사하고. 사랑을 베풀고 마음을 베풀면서도 기대하지 않으며
완벽하게 하는 것을 생각하지 말고 하나씩 앞으로 걸어나가는 것 + 생각 너무 많이하지마!!!
앞으로 6개월 계획은 90일 부자 습관 2번 반복한다.
<강의와 실행>
<독서>
<생활 습관>
<목표와 감사하기>
JJ 고생했다! 너무 자랑스러워. 나 스스로를 예뻐해주자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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