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투기 19기의 3강 강의는 제주바다님이 해 주셨다.

앞의 두 개의 강의보다 교재 교안의 양이 적았는데도 

내용이 알찼고, 특히 더 BM할 내용은 더 많았던 강의였다.

 

같은 4급지 내서 고민될 때

특히 이번 강의에서 두 지역 G지역과 S지역을 분석해 주셨다. 

같은 4급지이지만 한 곳은 업무지구를 품고 있고,

한 곳은 베드타운이기 때문에 업무지구로 직결되는 교통개선,

그리고 마지막으로 환경-뉴타운 순으로 

그 지역의 단지를 평가해야 한다는 것을 알려주셨다.

 

지역에  업무지구를 품고 있고 

그래서 업무지구로의 접근성이 얼마나 더 좋은지에 따라

단지의 선호도가 달라질 수 있는 것이다.

또한 지역 내의 지하철이 여러 개가 지나가더라도 

서울 주요 업무지구로 직결되는 노선인지에 따라 

선호도가 매우 많이 달라질 수 밖에 없다.

단지의 선호도를 파악할 때 전체로 ‘퉁’쳐서 보지 말고

이러한 입지 선호도에 영향을 주는 요소들을

꼼꼼히 따져서 분석을 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단지 분석을 통한 의사 결정 방법

생활권의 선호도에 따라 상, 중, 하 등급을 나누고,

단지의 선호도에 따라서도 상, 중, 하로 등급을 나누어서 비교하면 

평가하기 더 쉽다는 것을 알았다.

상위 생활권의 선호 구축단지, 중위 생활권의 중위 구축단지, 하위 생활권의 상위 신축단지 등등으로.

 

그리고 호재도 잘 정리해야겠다는 생각도 들었다.

투자할 때 더 나은 선택을 하기 위해서 

분명히 호재의 내용을 알고 있어야한다.

그 동안은 호재를 조금 멀리보고 가치를 평가할 때

그다지 중요한 기준으로 삼지 않았다.

이제부터라도 단지의 선호도를 분석할 때도 호재도 반영하여

정성적으로 +나 -로 점수를 주어서 단지를 평가해야겠다.

 

BM : 1. 단지 분석 시 생활권과 단지의 선호도를 상,중,하로 점수화한다.

         2. 호재를 파악하여 정성평가로 가치를 매긴다.

 


댓글


몽땅꽃길님에게 첫 댓글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