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전 29기 🧡우2ㅣ행복버튼은 5늘도 바니즈💚 부알간] 4주차 강의 후기

안녕하세요

부알간입니다

4주차 강의는 식빵파파님께서 해주셨습니다.

실전반 듣기전 지기반을 들었을 때 처음으로 뵙게 되었습니다.

대구 지역 분석을 해주실 때 공급파트 부분에서 인상 깊었던 기억이 있습니다.

실제로 식빵파파님께서 설명해주셨던 공급파트 부분에서 

이번 임보에 적용을 많이 했고, 

튜터링 데이때 잘한 부분으로 피드백을 받게 되었습니다.

이번 강의는 투자자에게 필요한 핵심인 

비교평가 강의를 식빵파파님께서 해주신다고 하니 

더욱 집중해서 들었던 거 같습니다.

비교평가 부분을 여러 단지들을 가지고 와서 

강의에서 알려주는 틀을 활용해서

3급지 이상 과 4급지 이하로 나눠서 

어떻게 적용을 하는지 알려주셨습니다.

전체적으로 4급지 단지보다 3급지에 있는 단지가 좋은 거야

라고 퉁쳐서 생각하는 게 아닌

단지 대 단지로 가치 분석을 하는 것이 었습니다.

강남 접근성, 환경 (상품성, 주변 환경), 학군 

+ 입지 독점성, 미래 가치(호재), 주변 인접한 지역 특징 등으로 

저울질을 하며 비교평가를 해주셨습니다.  

여러개의 단지들을 가지고 와 알려주신 방식대로 

여러번 반복을 하며 비교평가를 해주셨는데, 

강의가 점점 마무리 될 때 쯤 자연스럽게 각인이 되었습니다. 

비교평가하는 방법을 여기저기서 칼럼을 읽고 조언을 얻고 해나갔지만, 

내가 해나가는 방법이 과연 옳은 방법인가에 대해 자신이 없었습니다. 

이번 강의를 통해 잘한 부분과 

그동안 잘못했던 부분을 명확하게 알게 되었습니다.

단지 대 단지로 비교평가를 할 때 비슷한 급지와 

비교를 해야 하는 대전제를 잊지 말고,

비교평가에는 공식이 없다는 것을 인정하고

 ‘나라면 어떤 단지에서 살고 싶지?’를 생각하며 

끊임없이 의사결정을 하는 훈련을 지속해 나가야겠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리고 단지를 비교를 할 때 알려주신 틀대로 진행을 하고, 

가격을 먼저 붙이기 보다 단지의 가치를 먼저 보고

그 이후에 가격을 붙여 나가야겠습니다.

앞마당이 많이 늘어나면서 더욱 더 비교평가 할 단지들이 많아 

앞으로 어떻게 비교평가를 해나가야 하는지도 고민이 많이 되었습니다. 

강의에서 알려준 대로 

투자금 범위 + 전세가율 60% + 전고점 대비 하락률 -15% 

(현장에서 네고 가능성 생각해서) 솔팅해서, 

그 안에서 단지 가치를 먼저 비교하고 

가격을 붙여보고 투자우선순위를 정하도록 해야겠습니다.

이번 강의에서 또 하나 적용할 점은 바로 바로.. 시세트레킹 부분입니다. 

부끄럽게도 시세트레킹을 제대로 한 적이 없었습니다.

투자를 하는 사람이라면, 내가 열심히 앞마당을 만들었다면, 

내부자를 심어두고, 시장의 분위기와 가격의 흐름을 빠르게 캐치하여 

기회를 잡을 수 있는 투자자가 되어야겠다고 생각했습니다.

유독 실전반 제 상태는 엉망진창이었습니다. 

과도하게 증가된 업무량과 책임감으로 업무 자체만으로도 압박감을 느낀 와중에 

실전반을 지속해나가는게 마음이 많이 힘들었습니다.

저는 실전반을 하면서 임계점을 마주하게 되었고, 

실제로 조장님께 중도하차에 대한 이야기를 꺼낸 적이 있었습니다. 

한마디로 엉망진창이었습니다.

강의를 마무리하면서 해주신 식빵파파의 말이 많은 힘이 되었습니다.

고통스러운 과정이 성장하고 있는 과정 속에 있는 것이라고..

되돌아 보면 저는 이 힘든 상황에서도 어떻게든 결론까지 낸 사람이 된 것입니다.

강의에서 제가 고민했던 수많은 난제를 깔끔하게 해결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본질을 잊지 않겠습니다.

마지막으로 저도 불변의 법칙 책을 몰입해서 봤던 책 중에 하나였는데, 

“ 과거의 고통은 현재 우리가 누리는 좋은 것들을 남는 토대이며, 현재의 고통은 매리에 누릴 것들을 위한 기회의 씨앗이다.”
 

다음 상승장에 누릴 미래의 씨앗을 지금 심는다고 생각하고 

다음 달도 킵고잉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