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천도서후기

[왓쯔롱] 슈퍼노멀 독서후기

  • 23.11.12

책 제목(책제목 + 저자) : 슈퍼노멀 - 주언규

저자 및 출판사 : 웅진 지식하우스

읽은날짜 : 2023년 11월 7일 ~ 11월 10일


저자 및 도서 소개

도서소개

"금수저도, 상식 밖의 천재도 아닌데

평범함의 범주 안에서 잘 먹고 잘 사는 사람들,

나는 이들을 '슈퍼노멀'이라고 부른다.

이 책은 슈퍼노멀로 거듭나는 법에 관한 이야기다."

(중략)

이 책의 저자 주언규는 이렇듯 평범함의 범주 안에서 앞서나가는 사람들을 '슈퍼노멀'이라고 부른다.

(중략)

그는 자신있게 말한다. 슈퍼노멀 법칙은 누구나 따라 할 수 있을 정도로 매우 단순하며,

이를 따른다면 당신도 '슈퍼노멀'로 거듭날 수 있다고.

아주 보통의 사람이 수천억 원의 부를 쌓기는 쉽지 않지만, 적어도 '월 천만원'이나 '수십억'정도는 벌어들일 수 있다고 말이다.

그 정도의 부를 손에 쥐어보고 싶은 사람이라면, 그리고 아무리 생각해도 스스로 평범하다고 생각하는 사람이라면 환영한다.

당신은 '슈퍼노멀 법칙'의 효과를 제대로 누릴 수 있는 사람이다.

'나는 특별하지 않다'라며 자포자기하는 대신, 이 책의 첫 페이지를 넘기며 '노멀'의 반격을 시작해보자.

당신은 능히 해낼 수 있는 사람이다.



내용 및 줄거리

<책에 대한 한줄평>

평범한 사람이 특별한 성과를 이루는데 필요한 것을 담은 책.


<행동으로 옮길 단 1가지>

모든 문제에 대해 운과 실력의 영역으로 구분하고 실력으로 개선할 수 있는 부분 정리하여 행동하기


<인상깊은 문장 정리>

성장은 '잘 하지 못하는 것을 계속하는'그 순간에 시작된다. 오히려 잘 하는 것만 계속하면서 안전지대에 머무른다면, 어느새 도태된 자신을 발견하게 될 것이다. 한심하다며 손가락질 받는 상황을 두려워할 필요가 없다는 생각이 들었다.

▶ 성장이 멈추는 순간은 내가 익숙해지는 것만 하려고 할 때 라는 것을 생각해볼 수 있어서 좋았음. 끊임없이 성장할 수 없다 하더라도 내가 불편하고 어렵다고 느끼는 것을 시도하는게 중요하구나. 나도 모르게 잘 하는 것이나 익숙한 것에 대해서만 반복행동하고 있던 것은 아닌지 반성이 되었음.


그때 나는 결국 포기라는 것은 당사자만이 할 수 있는 '선택의 영역'이라는 사실을 깨닫게 되었다. 나는 죽었다 깨어나도 경쟁 업체를포기하게 만들 수는 없지만, 내가 끝까지 포기를 '선택'하지 않을 수는 있다는 것이다.

▶ 포기를 선택하는 것은 나의 몫이다. 내가 포기를 선택하지 않을 수 있음에도 포기를 하기 위해 이유를 만들고 있던 것은 아닌지.

투자생활도 앞으로 10년 이상 해나간다고 했을 때 힘들다고 포기한다는 선택보다 어떻게 하면 할 수 있는지 고민하고 행동해나가는게 의미가 있다고 생각.


"다양한 방식으로 결합한 운과 실력이 실제로 우리 인생을 좌우한다. 그런데도 사람들은 운과 실력을 제대로 구분하지 못한다"

▶ 간과하지 말아야 하는 것은 내 행동의 성과에 대한 인과관계라고 생각함. 내가 정말 어떤 행동을 잘 했기에 결과가 나온 것인지, 내가 잘 하지 못했지만 운이 좋아 결과가 잘 나온 것인지 복기해보고 정리하는게 의미가 있다고 생각함.

비록 그 결과가 운 때문이라고 하더라도 내가 했던 행동에 대한 복기를 통해 실력의 영역에 대한 내 행동을 개선해 나갈 수 있음.

훈련과 시도는 둘 다 많은 횟수를 반복해야 한다는 점에서 유사하기 때문에 헷갈리기 쉽다. 정리하면 훈련이 필요한 곳은 '실력의 영역'이고, 여러번의 시도가 필요한 곳은 '운의 영역'이다.

▶ 투자에서 필요한 훈련이란 항상 실전과 같은 조건으로 투자에 대한 간접경험 등을 늘려가는 것이라고 생각함. 꾸준히 매달 1개의 앞마당을 늘려가며 투자가능한 물건을 찾고, 모의 투자를 해 나가는 것들. 1~2번 해본 사람과 10번 이상 해본사람의 결과물은 다를 수 밖에 없다. 반면 투자에서 해야하는 시도란 여러 물건을 보면서 투자 물건을 만들어 가는 과정, 내가 원하는 가격으로 만드는 과정, 이곳 저곳 사장님들과 투자에 대해 협의하는 과정이 시도이다. 이때 시도는 되도록 많이 시도하면서 내가 실패했을 때 리스크를 최소화 하는 과정이 필요하다.


그때 내가 성장했음을 생생히 느낄 수 있었다. 다른 사람은 모르지만 나만 아는 성장의 신호였다. 다른 사람이 몰라주어도 상관없다.

내가 성장했음을 스스로 깨닫는 과정이 중요하다.


이 책에서 얻은것과 알게 된점 그리고 느낀점


이 책은 저자 주언규가 어떻게 월급쟁이에서 지금의 자신이 되었는지,

그 과정에서 문제를 해결해나가는 방법이 무엇인지에 대해 이야기하는 책이었다.


그 방법이 나에게 획기적인 방법은 아니었지만 인상적이었던 부분이 있었다.


1. 수용성이 좋았음.

잘못된 부분을 인정하고 그 부분에 대해 문제점을 찾고 개선해나가는 과정에 대해

의문을 품지 않고 그대로 행동했던 모습이 인상적이었다.


2. 운과 실력의 영역을 분해하여 들어가는 인풋을 구분하여 행동한 점.

흔히 우리가 이야기하는 할 수 있는 것과 할 수 없는 것에 대한 구분을

모든 행동에 적용해서 실력으로 바꿀 수 있는 것에 집중한 점이 인상적이었음.


3. 실력과 운의 영역에 대한 반복과 시도의 개념

우리가 반복하고 시도해야하는 영역에 대해 생각해보게 만들어줘서 좋았음.

그리고 반복과 시도를 나눌 때 언뜻 비슷하지만 다른 개념을 적용해나가야 한다는 것을

알려주어서 좋았음.


책에서 결국 포기하는 것도 내가 선택하는 것이라고 한다.

포기를 선택하지 않을 수도 있다는 것이다.


투자를 하지 않으면 무엇을 할 수 있을 것인가

할 수 있는게 없고, 꼭 이것을 해야 한다면

포기하지 않을 이유를 찾고 포기 하지 않는 것을 선택하여

해나가면 된다는 것을 생각하게 만들어 줘서 좋았고,


문제 해결과정에서 필요한

문제의 분해와 행동해야하는 것들을

명쾌하게 풀어주어서 좋았음.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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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 11. 13. 13:54

고생하셨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