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다음을 기대하게 만들어준 강의

조원분들이 극찬했던 4주차 강의. 

강의를 늦게 듣기 시작했는데 하나라도 더 가르쳐주시려고 꽉꽉 눌러담은 자모님의 정성스러운 강의에 7시간이 순식간에 지나갔습니다. 

1호기를 준비하고 있어서인지 수강생들이 꼭 투자하기를 바라는.. 또한 잃지 않는 투자를 가르쳐주시기 위해 가이드를 주시는  자모님의 마음이 그대로 느껴졌습니다!

부모님 말고 내가 잘 되기를 이렇게 바라는 사람이 있을까 싶을 정도로 감사한 강의였습니다. 

1년반전 처음들은 열반스쿨. 

그때 너바나님이 튜터님들도 1년 마다 이 강의를 재수강 한다고 했을 때 이해를 하지 못했습니다. 

구지 다시 들을 필요가 있을까? 다 아는 내용인데? 

제가 재수강을 하고 보니 이유를 알 수 있었습니다. 왜 이렇게 새롭게 들리는 것들이 많은지요… !!

1년간 어설프게 나마 독강임투를 하며, 내발로, 내손으로 직접 경험을 하고 나니 강사님들이 하시는 말씀들이 

이제서야 내것이 되어가는 듯한 느낌이 들었습니다. 

그러면서 이제 투자를 한다면 잃지않는 투자를 할수 있겠구나 라는 자신감도 조금 생겼습니다. 

내년에도 저는 열반스쿨을 재수강 할 것 같습니다. 

그때의 저는 또 얼만큼 성장을 했고, 무엇을 느끼게 될지 기대가 됩니다. 

나를 점검하는 소중한 시간. 

4주간 강의를 듣고나서 계속 남는 세가지는 ‘일의 우선순위’ 그리고 ‘목실감’, ‘계획 세우기’ 였습니다. 

왜냐면 지금 제가 제일 안되고 있는 부분이니까요. 

처음 시작할때 임보를 쓰는 것도, 임장을 가는것도 버거워 쫓아가기 바빴습니다. 

익숙해 질때 까지 제가 컨트롤 하기 힘든 부분이라고 생각하고, 주어진 과제들과 강의. 쏟아지는 정보들을 쳐내기에도 바빴습니다. 그러면서 목표와 계획은 흐려지고, 주어진 것을만 겨우 해나가는 사람이 되어있었던거 같습니다. 계획이 없으니 주어진 것을만 하기해도 바빴던 것이지요. 

이제는 주도적인 투자자가 되고싶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래서 1호기를 목표로 삼고, 1호기를 위해서 내가 해야하는 게 무엇인지 스스로 계획을 짜고, 행동으로 옮기기!! 까지. 이번 강의가 끝나고 맞이하는 새해 투자자로서 구체적인 계획들을 세워보겠습니다! 

 BM. 

‘일의 우선순위’  매일 ‘목실감’, ‘한달 계획 세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