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전준비반 64기 4조 가치에반하다] 실전반을 복기해볼 수 있었던 시간

안녕하세요,

가치에반하다 입니다.

이번 실준반은..

사실 수강을 해야할지 말아야할지 엄청나게 고민을 했었는데

제가 무척이나 존경하는 자음과모음 튜터님과 너나위 멘토님이 해주시는 강의였기에

신청을 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고 운이 좋게도 오프라인 신청에 성공하게 되면서 듣게 되었습니다.

어제 오전에 진행했었던

권유디 튜터님의 임장에 대한 모든 것을 알려주신 강의!!

정말 긴 시간동안 진행된 강의였던 만큼 생각해볼 것들도 참 많았습니다.

제 후기가 튜터님의 강의만큼은 되지 않겠지만

그럼, 후기 시작해보겠습니다.

ㅣ저평가 1등 뽑기 게임

이번 실전반을 하면서

당근 튜터님이 해주셨던 말씀들이

이번 강의에서도 그대로 나왔습니다.

저평가에 매몰되지 말라는 말씀.

앞마당이 꽤나 있기 때문에 어떻게 보면

언제든 투자를 할 수 있다고 생각을 했습니다.

하지만.

투자가 가능한 아이들은

다른 지역들에 비해 저평가 되어있지 않았고

해당 단지들도 그렇게 싸다는 판단이 들지 않았습니다.

그런 이유를 모르고 지금껏 지내왔는데

실전반에서도. 어제 있었던 강의에서도 나왔던 공통된 의견.

저평가 1등 뽑기를 하고 있었기 때문이었습니다.

저평가에 매몰되다보니 투자가능한 지역들도 단지들보다는

저평가된 지역들과 단지들 속에서 투자를 할 수 없음에도

빠져나오지 못하는 바보가 되어버린..

항상 저평가 1등으로는 투자할 수 없음을

또 한 번 느끼게 해주신 유디 튜터님 감사합니다.

투자는 3박자가 모두 들어맞아야 할 수 있다는 말씀.

잊지 않겠습니다.

이제는 저평가 1등을 뽑는게 아니라

투자 가능한 단지들을 뽑아내서

그 안에서 결과까지 만들 수 있도록 해보겠습니다.

ㅣ동료는 지속할 수 있는 힘이 되지만 성장은 다르다.

아직 실전반이 종료되지 않았지만

사실상 최임제출과 오프모임도 끝난 시점이라

마무리가 되어야하지만 아직도 실전반에서 나오지 못하고 있습니다.

바니즈와 함께 했던 시간들이 너무나 좋았고

그 시간들을 계속 함께 하고 싶어서 자실반을 꾸리려 했었습니다.

그러다 서로의 임장지들을 취합하는 부분부터

어떻게 꾸려나갈지 고민이 되어 튜터님께 문의를 했었는데..

튜터님은 자실반을 강력하게 반대하셨습니다.

그 이유는 듣고 바니즈는 모두 자실이 아닌 강의를 선택했었는데

이번 실준반에서도 유디 튜터님이 비슷한 이야기를 해주셔서 인상이 깊었던거 같습니다.

동료는 지속 할 수 있는 힘이 될 수는 있지만

성장할 수 있는 힘은 성과를 이룬 앞서나간

튜터님이나 멘토님들을 통해서만 성장할 수 있습니다.

투자는 동료들한테서 배울 수 없다는 말씀.

동료들의 판단은 다를 수 있다는 말씀에

왜 강의를 들어야하는지

왜 환경에 있어야하는지

왜 코칭을 받아야하는지

모든 부분이 이해가 되었습니다.

아직 실력이 부족한 사람이기에

환경안에서 강의, 코칭을 통해

성과를 이루신 튜터님들과 멘토님들을 만나면서

앞으로도 계속 성장하는 투자자가 되겠습니다.

건강이 좋지 않으심에도

8시간이 넘도록 강의해주신

유디 튜터님께 감사의 말씀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