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전준비반 64기 4조 짠쓰야] 실전준비반 오프라인 1강 후기 - 우선순위!

우. 선. 순. 위

안녕하세요? 짠쓰야입니다.

24년 31일 마지막 날 실전준비반 오프 1강 강의를 듣고 왔습니다.

1강은 권유디님 강의였는데 목 상태가 좋지 않음에도 불구하고 

긴 시간 강의와 수강생들의 질문도 오래 받아주셔서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저도 질문을 했으나 제 질문의 해답은 2강에 나온다고 하네요 ㅋㅋㅋ 헿)

1강 중 기억에 많이 남는 내용들로 후기를 적어보도록 하겠습니다!

아마 어제 강의를 들으신 분이라면 큰 공감을 하시지 않을까 싶은데

가장 기억에 남는 단어는 바로 “우 . 선 . 순 . 위” 입니다.

첫 강의 시작부터 강조를 하시고 이거 하나 기억하고 가라는 권유디님!

성공하셨습니다! 제 머리 속에 아주 콱 박혀버렸습니다!

사실 월부에서는 저평가 아파트를 찾기 위해 비교평가를 강조하는데

권유디님은 비교평가라는 단어보다 우선순위라는 단어를 훨씬 많이 사용하시면서 강조를 하셨어요.

특히 ‘우선순위’와 함께 ‘더 좋아? 덜 좋아?’를 세트로 강조하시더라고요.

왜 그런가 했더니 강의를 계속 들으니 이해가 가더라고요.

결국엔 같은 말이지만 저평가 된 아파트들을 나열해서 비교를 할 때

이 아파트가 좋네, 이 아파트는 안 좋네 하고 제외하는 게 아닌

어떤 게 더 좋은지? 어떤 이유로 덜 좋은지 파악을 하고 우선순위를 나열한 후 

나의 투자금에 맞는 아파트를 찾아야 하기 때문에 강조를 하시는 것 같았어요!

즉, 좋아 / 안 좋아로 결론을 내릴 경우 안 좋은 아파트는 우선순위 리스트에서 제외가 되기 때문에!

(저의 개인적인 견해라 100프로 맞지 않을 수 있어요,,,,,ㅎ)

새로운 접근 방법이었고 투자자로 가기 위해선 이 마인드로 바꿔야 한다는 권유디님의 말씀을 듣고

BM 하기로 생각했습니다! 아직 초보이다 보지 앞마당도 없고 임장을 해본 적도 없지만!

곧 저의 일부가 될 것이기 때문에 지금부터 마인드 바꾸기!

두 번째는 임장의 전체적인 루틴을 알려주시면서 투자 단계로 기준을 알려주신 점입니다!

저 같은 초보 투자자들은 아마 임장이라는 단어만 들어도 겁을 먹고 과연 할 수 있을까?

저렇게까지 해야 한다고? 라는 생각을 정말 많이 할 것 같은데 

권유디님께서는 분임부터 매임까지 한 단계, 한 단계 세세하게 다 알려주시고 

초보 투자자도 용기를 내고 할 수 있도록 임장 마다 투자자의 단계에 맞게 기준을 잡아 주셨어요!

저 같은 경우는 무리를 하면 금방 지쳐서 포기를 쉽게 해버리는데

권유디님께서 정해주신 초보 투자자의 기준을 갖고 한다면 

익숙하지 않은 임장 시도하는 것 조차 어렵겠지만 그래도 할 수 있다는 마음을 가지고

조금씩 시도해볼 수 있지 않을까 싶더라고요~~

그리고 임장 보고서도 엄청난 양을 적는다는 것을 들을 적 있는데 시작도 전에 겁을 먹어버린 저인데,,,,

어제 강의를 들으니 마음이 한결 가벼워졌어요!

잘 해내야겠다는 부담이 줄어들었고 처음은 이렇게 해도 괜찮다는 이야기를 하루 종일 들어서 그런 것 같아요!

마지막은 ‘완료주의’입니다.

사실 완료주의는 투자 공부를 하면서 종종 들었던 단어이기도 합니다.

그런데 이번 임장에서는 특히 더 기억해야겠다는 생각을 했어요!

아마 임장이라는 게 투자를 성공하기 위해서 가장 중요한 부분이다 보니 잘 하고 싶은 마음이 커서

시작도 하기 전에 지레 겁 먹고 시도도 안 할 것 같은 저의 성격을 제가 너무 잘 알기 때문이지 않을까 싶네요?^^

완벽주의 성향이 좀 강해서 아니다 싶은 건 시도 조차 안 하는데 이번 임장 때는 이 마인드를 갖다 버리고

완료주의 마인드 셋팅을 강하게 해야겠다 싶었어요!!!

완 . 료 . 주 . 의!

사실 완료주의를 하루 아침에 갖는 게 쉽진 않지만 중간에 지쳐서 포기하지 않고

지금부터 계속 머리 속으로 생각할 수 있게 컴퓨터 앞에 적어서 붙여 놓으려고 해요!

임장 쓸 때마다 완료주의 생각하면서 할 수 있게!

권유디님의 강의는 초보자부터 재수강생까지 어떻게 임장을 하면 좋을지, 임장 보고서를 작성하면 되는지

그리고 더 나아가 투자자로서의 자세, 습관까지 자세하게 알려주셔서 많은 걸 배울 수 있었습니다!

마지막에 동료는 투자 공부를 지속할 수 있는 힘이라고 하셔서 동료의 소중함, 감사함을 꼭 느끼는 사람이 되자고 다짐했고, 성장하기 위해서 선생님을 만나야 한다고 하셔서 지속적인 강의를 통해 많은 것을 배워야겠다고 또 다짐했습니다! 사실 원래 무언가를 배울 때 레슨, 강의를 통해서 해야 한다는 마인드가 강해서 늘 그렇게 해오긴 했지만 이번에 더 큰 확신을 갖게 되었습니다!

24년 마지막 날 소중한 강의 들려주셔서 감사하고, 권유디님 건강 빨리 회복하시길 바랄게요~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그리고 함께 성장해 나갈 우리 4조 조원분들!

앞으로 잘 부탁 드립니다!(꾸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