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련 강의
서울투자 기초반 - 올해 안에! 내 종잣돈에서 가장 좋은 서울 아파트 찾는 법
월부멘토, 주우이, 양파링, 프메퍼, 권유디

뼈때리는 인트로를 시작으로 24년의 마지막과 25년의 시작을 자모님과 함께 했다.
나도 빨리 서울투자 1개 하고싶은데, 앞마당도 별로 없고, 앞마당 늘리는 동안 날아가버리면 어쩌지?
같은 시간을 달리는데 다들 어쩜 저렇게 척척 잘해내는지, 동료들과도 비교가 많이되고,
임장을 가도 위치파악도 안되고, 뭘본건지도 잘 모르겠는 나날에 힘들날이 더 많았다.
아직 서울앞마당도 별로 없으면서, 다들 지금 시장이 좋은 기회라고 하니, 덩달아 조급함이 있었는데,
자모님은 우리 마음속에 들어와계신지, 하나 하나 가슴에 콕콕 박히는 멘트들로 정신이 번쩍들었다.
이번달 스케쥴대로 따라가기위해 억지로 시간내서 달려가는 와중에도 머리속도 뒤죽박죽에 정리가 안되어,
1월에는 정리나 하면서 쉬어볼까? 생각에 실준수강을 망설이다가,
강의 복습하면서 남은 20일은 그냥 놀던 모습에…에잇, 정리는 모르겠고, 일단 강의를 들으면서, 임보를 더 잘할수있는 방법을 찾아보자, 라고 결심을 하긴했었지만,
이렇게 하는게 정말 맞나…?? 지금이라도 취소해…..?
내적 갈등이 많았는데, 자모님 역시 2년동안은 뭐하나 제대로 정리되지않은채, 이전달보다 이번달 더 잘하기위해
실행을 반복하셨다는 말에, 그래! 자모님도 그랬는데, 내가 뭐라고, 일단 죽이되는 밥이되는 우당탕탕 해보자!
시간내에 그냥 하는것에 그치지않고, 투자를 잘하기위해 행동의 양과 질을 높여야할 때라는 것을 느꼈다.
레벨업 하기위해 잘하는 사람들과 함께 행동하고, 비교평가가 안되는건, 아직 임장을 많이 안가봐서이므로,
컴퓨터앞에서 시세만 (아직 시세트레킹도 못했지만,….) 보면 안되고, 갔던 임장지가 기억안나면, 다시가고,
한번이라도 더 임장을 가봐야한다.
가치판단을 하기 위해서는 투자 범위를 설정하고, 지역에서 사람들이 좋아하는 선호도로 가치를 판단해야하는데,
강의에서는 다 알려주셨었지만,ㅠㅠ 단순히 급지좋은 구축과 급지낮은 신축 ? 중 뭐가 더 좋지…?
그래도 상급지지~ 상급지 구축?이 힘이있지않을까? 상급지에 대한 막연한 믿음이 있었던것같다.
강의를 들으면서, 자모님은 어떤 기준으로 투자범위를 설정하는지, 어떻게 의사결정을 내리는지 배웠으니,
내 임장지에서, 다음 임장지에서도 그 기준으로 투자범위를 잡고, 의사결정을 내리는 연습을 반복해봐야겠다.
아직은 앞마당이 많지않아, 지역 내 생활권별 가치 순서대로 시세그룹핑을 해보면서, 그 지역의 최상단-최하위
가격감을 잡아보고, 저평가된 물건을 찾아낼수 있는 눈을 길러야겠다.
예전에는 강의에 나온 단지가 강사님들이 살~~짝 찝어주는게 아닐까? 하는 기대감에 그 단지에 관심을 많이 가졌는데, 강의에 나온 단지에 관심을 가지기보다는, 어제보다 오늘 더 많은 시간과 나의 노력을 통해 강의에 나온 단지의 예시처럼 그런 단지를 찾아낼수 있는 눈을 키워야겠다.
제일 기억에 남는 말은 “목표에 맞는 노력이 필요”
어쩌면, 노력을 덜 들이면서도 강의 듣고, 임장 몇번가고, 강의에 나온 단지 중에 고르면 평타는 치지않을까? 하는 안일한 생각도있었는데, 그렇게되면, 오르지않는 구간에서,떨어지는 구간에서, 내가 편안하게 발뻗고 잘수 없다는 사실이었다.
내가 직접 임장지를 가보고, 사람들이 선호하는 요소를 가진 단지를 찾아서 투자하기까지,
모든걸 다 퍼주는 월부 강사님들, 튜터님들을 믿고, 그날 그날 해야할 일들을 꾸준히 반복& 실행하자!
댓글
와 내일님!? 벌써 4강후기라구요? 완전 멋져요!! 오전에 일이 있어서 아직 시작못했지만 꼭 따라잡겠습니다~ 강의들으시느라 후기쓰시느라 고생하셨습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용😊
내일님 작년 한해 너무 고생 많으셨습니다. 내일님을 만난 작년 한해는 저에겐 너무 뜻깊은 한해였습니다. 내일님 닉네임처럼 25년 빛나는 새해가 밝았습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성투하시길 바랍니다^^ 그리고 1호기도 같이 하시죠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