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신청 가능한 독서모임
[마감임박] 2월 돈버는 독서모임 - 부동산 트랜드 2025
독서리더, 독서멘토
안녕하세요.
실전반에 허둥지둥하다가
갑자기 책을 읽고 있는 또롱로입니다.
이번 실전반동안 놓아버린 독서 욕구를 보상하고자
‘아처’라는 책을 재이리 튜터님께 추천받아 읽었는데요.
그림 다 빼면 130페이지도 안되는데 페이지당 글도 ⅓만 채워져있어서
실제양은 40페이지정도 밖에 안되는 양에 즐겁게 시작했지만
읽고 생각이 많이 드는 책이었던 것 같습니다.
자기개발서라고 하면 하나의 교훈과 그에 관한 사례들로
이루어져있는 경우가 많아서 읽으면서 나에게 이해되고 스며드는 경우가 많았는데요.
이번책은 관련 사례들은 없고 챕터마다 있는 교훈도
궁도를 빌려 표현되었기 때문에 추상적이었기 때문에
다른 사람의 사례가 아닌 내 경험이 이끌어내져서
읽혀나가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그럼 이 책과 제가 어떤 생각들을 나눴는지 공유드려보겠습니다.
본깨적
[본]
P.34 무슨 일이 일어나기를 그저 가만히 기다리다가 앞으로 어떤 태도를 취할지 결정하는 사람들이 아니다. 그들은 위험을 감수하더라도 스스로 결정을 내리고 그에 따라 행동한다. (함께 할 동료에 관해서)
P.56 단지 실수가 두려워 경직될 때는 망설이지 말고 쏴라. 올바른 동작을 취했다면 손을 펼치고 시위를 놓아라. 화살이 표적을 빗나가더라도 다음번에 더 잘 조준할 수 있는 방법을 배울 것이다. 위험을 무릅쓰지 않는다면 어떤 변화가 필요한지 결코 알 수 없다. 화살 하나하나가 마음에 기억을 남기고, 그 기억들이 합쳐지면서 너는 점점 더 활을 잘 쏠 수 있게 될 것이다.
P. 99 결과가 좋든 좋지 않든 그날 아침의 활쏘기에 너무 휘둘려서는 안 된다. 앞으로 수많은 날이 남아 있고, 각각의 화살은 그 자체로 하나의 삶이다. 잘하지 못한 날들을 교훈삼아 네가 흔들린 이유를 알아내라. 잘한 날들을 거울삼아 내면의 평온으로 이르는 길을 찾아라.
P.113 반복도 마찬가지다. 항상 비슷해 보여도 매번 다르다. 궁사는 목표 지점으로부터 멀리 떨어진 곳으로 화살을 수없이 날려 보낸다. 실수를 두려워하지 않고 같은 동작을 수천번 반복해야 활과 자세, 활시위, 표적의 중요성을 배울 수 있음을 알기 때문이다. 그리고 숱한 훈련 끝에 마침내 자신의 행동을 의식하지 않아도 되는 순간이 온다.
[깨]
[적]
댓글
또롱님 후기가 저랑 비슷하게 느끼신 것 같네요 ^^ㅎ 본깨적 정리도 잘 봤습니다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