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련 강의
지방투자 기초반 - 소액으로 돈 되는 지방 1등 아파트 찾는 법
월부멘토, 권유디, 잔쟈니, 자음과모음

안녕하세요. 레츠고리치입니다
저는 7월이후 3개월만에 듣는 정규강의인데요..
그동안 자실하면서 흐트러졌던 루틴과 마인드를 다시 잡기위해
강의를 듣자고 마음먹었었습니다.
그런데 첫강에서 제가 너무너무 존경하는
자모님의 소중한 강의를 들으면서, 다시 마음이 꿈틀거리고,
다시한번 찐 투자자가 되기위해
나는 1년동안 어떻게 했는지 반성하고
앞으로의 방향성에 대해 다시한번 생각하는 시간이 되었습니다.
왜 지방을 공부해야하는가?
가까운 가족분이
"너는 왜 그렇게 방방곡곡을 돌아다니면서 공부한다고 그렇게 다니냐~
좋다고하는곳 한군데 가면되지, 시간낭비, 돈낭비 뭐하는거냐..."
라고 말씀하셨었습니다.ㅠㅜㅜ
그때 저는 명확한 대답을 하지 못했었습니다.
월부의 한 과정이었고, 남들 다 가는 지방을 임장하였고,
싸다고 귀동냥으로 들은 지역을 갔기때문이었던 것 같습니다.
근데 이번 강의를 듣고 형광등이 켜지는 느낌이었습니다!!
왜인지 생각해보니...
지방의 사이클은 짧고, 개별성을 띈다는 이야기는 강의에서 무수히 들었지만..
저는 다함께 상승하고, 다함께 하락하는 21~23년초까지의 시장만 경험해봤기 때문에...
지방의 개별성을 몸으로 받아들이지 못했던 것 같습니다.
이번 자모님 강의를 보고
현재 지방의 매매가 흐름이 얼마나 개별성을 띄고있는지,
왜 내가 방방곡곡을 돌아다니며 기회를 엿봐야하는지!! 알 수 있었고,
그동안 여러 튜터님들이 월간 앞마당을 왜!! 강조하셨는지..조금은 이해할 수 있을 것 같았습니다.
앞마당 빨리 늘리고싶다!!
우리가 한달동안 알아갈 것은 '수요'입니다
자모님께서 강조하신것은 '수요' 입니다.
우리가 한달동안 해야할 것은 이 지역사람들의 '수요'가 어디로 가는지 알아야 하는 것입니다.
임보를 쓰다 지쳐서... 임장을 하다 지치면...
'나는 여기서 지금 뭐하고있는거지?'라는 생각이 들때가 있죠.ㅎㅎㅎ
이때마다 나는 한달동안 사람들이 선호하는 '수요'가 몰리는 곳을 찾는 과정이고,
꼭 이 수요가 있는 단지를 찾겠다!! 는 목표라는 나침판을 가지고!!
임보를 쓸 때도 '이곳은 수요가 많은 지역, 단지가 맞나?'
임장을 할 떄도 '그래서 수요가 더 있는곳은 어디일까?'
를 되뇌이며 가야겠습니다.
내 의지에 모든 성과를 만들지 마세요. 할 수밖에 없는 환경을 만들고 중요한 것을 하세요.
지난 3개월간 자실을 하면서, 내 성과를 의지에만 맡겼던 시간이었던 것 같습니다.
점점 흐트러지고, 루틴을 잃어가면서 환경이 얼마나 중요한지
왜 다들 환경안에 있어야 한다는 말을 몸소 깨닳았습니다.
이번 지기반 과정에서도 일주일간 투자공부에 집중할 수 없는 상황이어서..
신청을 망설였었는데요...
자모님의 강의를 들으니, 망설였던 제 자신에게 반성하게 되네요..
의지가 안되면 환경에라도 의지하며, 투자를 향한 노력을 잃지 않는것이 중요하다고 다시 느끼는 강의였습니다.
투자자의 의지를 다질 수 있도록, 열강해주신 자모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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