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자 아빠 가난한 아빠 후기

사업으로 성공을 거둔 친구 아빠인 부자 아빠와 공무원으로 여전히 빚에 허덕이며 노후를 보낸 자신의 가난한 아빠를 통해 시각에 따라 어떻게 삶이 바뀌는지 대조적으로 구성된 이야기가 흥미로웠습니다. 사실 여기 등장하는 가난한 아빠로 묘사된 분은 저희 집 아빠의 가르침과도 많이 닯아 있습니다. 어릴 때 집안 학교 주변에서 잘못된 경제 인식에 길들여져 왔고 대다수의 사람들이 새앙쥐 릴레이의 삶을 사는 것처럼 저 또한 그랬으니까요...

 

한 챕터가 끝날 때마다 핵심 내용 이해하기로 다시 한번 요약 정리를 해 주고 마지막은 실천을 위한 질문과 토론에 대한 이야기로 구성되어 있는데 하늘빛 페이지의 그 물음들이 많은 것을 뒤돌아 보게 하고 좋은 자극과 동기 부여가 되었습니다.

 

자기 인식과 감정 통제! 가장 어려운 일이고 열심히 살기만 하면 되는 것이 아닌 머리를 쓰고 생각해서 부자가 되라는 말이 다시 뇌리를 꽂습니다! 복기가 참 중요하겠구나...느꼈구요 이 저자가 집은 부채로 나누었는데 그래서 내집 마련이냐 투자냐의 갈림길에 서 있는 많은 분들을 보며 다시 한번 투자의 중요성을 인식하게 되었습니다.투자와 자산 부문의 세계계에서는 인디언 기버가 되는 것이 핵심이라는 것도 명심해야겠습니다. 1호기, 2호기 투자 후 빠른 원금 회복을 위해 신중한 투자해야 할 거 같습니다.  

 

돈은 버는 것도 중요하지만 어떻게 관리하고 불릴 수 있느냐가 관건임을 반복합니다. 나를 위해 돈이 일하게 하라~! 멋진 말입니다. 생각의 전환이 삶에 큰 영행을 미치듯이 저의 이 재테크 공부로 1호기,2호기...를 달성하고 점점 투자를 하여 많은 직원들이 밤새 일하는 시스템을 구축하는 것...단순한 이 원리를 왜 그리 두려워했을까?ㅠ 왜 그땐 20년 전에 출간한 이 서적을 듣고도  흘려 들었을까? 왜 재테크 강의 한번 듣는 것에 투자하지 못했을까?  그렇게 무지하고 나를 통제하지 못한 결과는 나에게 투자하지 않고 조급함 한방에 부자가 되려는 욕망만 가득했던 거 같습니다. 이미 성공한 분들의 이야기를 읽는 다는 것이 얼마나 겸손하고 배움의 자세인가 새삼 깨닫게 되었고  그 가치있고 자그마한 책의 힘 또한 다시 한번 느끼게 되었습니다. 매주 성공한 분들을 만난다는게 이렇게 벅찬 일인 줄 몰랐습니다. 그저 감사할 따름입니다.

 

가장 큰 부채는 낡은 사고 방식 가장 큰 자산은 우리의 정신! 어떻게 생각하고 배우고 실천하느냐에 따라 자산이 달라질 수 있다는 단순한 진리가 와 닿았습니다. 챕터 6강의 내용 중에 인상 깊었던 부분은 돈의 가장 중요한 법칙은 주라 그러면 받을 것이다 이었는데요 뭔가를 원한다면 먼저 줘야 한다는 틀림없는 사실은 저의 엄마의 가르침이기도 합니다. 지금 힘들고 어려운 상황이지만 함께 나누고 베푸는 삶, 기부 활동은 꾸준히 해 나가야겠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내가 가진 것과 배운 것들을 너그럽게 나눠 주라는 말이 나오는데요 주는 자체 행위가 안겨 주는 기쁨을 위해 주도록 하라는 내용을 보면서 월부에 너바나님께서는 우주만큼 기쁨을 유지하고 게실 듯 합니다 ㅎㅎㅎ

저도 그런 기쁨을 누릴 날이 꼭 왔으면 좋겠습니다^^

 

금융 지능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책을 꾸준히 읽고 강의를 들으면서 배운대로 투자하며 실천하는 것이 새앙쥐릴레이를 벗어나는 단순한 진리임을 다시 한번 깨닫습니다.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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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매엄마user-level-chip
25. 01. 04. 20:54

쫄딱님^^ 잘 하고 계시죠? 여전히 꾸준히 월부의 가이드라인을 따라서 독강을 하시고 계시네요~~^^ 전 한달간은 강의 부재하고 독서를 꾸준히 하려던 목표였는데, 하루하루 짧은시간 겨우하는듯 하네요.... 임투까지 하실 쫄딱님의 1호기를 응원하고, 우리의 인맥 또한 계속 넓혀 나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