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래는 송파 내 빌라 구매 예정이었다가 다시 계획 중입니다.

제목 그대로 더 이상 주택 구매에 망설이면 안 될 것 같았습니다.

그래서, 빌라 라도 구매 해 서 들어 가자고 아내와 합의를 본 상황이었죠.

그래도 송파구에 학군도 괜찮은 곳에 우리 4가족 편히 쉴 수 있는 괜찮은 곳을 찾았습니다.

그리고, 확인 차 강의를 듣게 되었습니다.

그렇지만, 강의를 듣고 나서 생각이 조금씩 바뀌기 시작했습니다.

자산 증식에 대한 것 입니다.

빌라를 생각 했을 때는 그냥 떨어져도 그만, 올라도 그만. 

우리가 충분히 버틸 수 있는 곳이라 생각했고, 평생을 살 곳으로 생각하자고 이야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만약 상승장에 과연 얼마나 올라 줄지도 모르겠고, 하락장에서 얼마까지 떨어 질지에 대한 데이터도 없었습니다. 

그리고, 무엇보다 사업 소득이 높은 관계로 일반 정책 대출(디딤,신생아 등)은 어려울 것 같습니다.

즉, 현금 흐름 상 충분히 대출을 많이 이끌 수 있다고 생각이 됩니다.

(우선 은행 업무를 알아 봐야 정확 하겠지만요)

따라서, 다시 아내에게 설득하고 있습니다.

꼭 강남 3구 아니여도 강동구 쪽으로 보면 충분히 가능해 보이는 아파트가 있는데 그게 맞는거 같다는 저의 생각을요.

강남 3구 안에서는 대출 제약이 크니 어쨌든 강동구 쪽에서 부터 시작해서 다시 들어오자고요.

조금더 아내와 이야기를 해 합의를 보고 결정 되면 다시 후기 남기겠습니다.

감사합니다.

그리고, 오늘 잠깐 아내와 이야기 했던 빌라 임장을 갔다 왔는데 다시 보니 좀 서두르게 선택한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지도와 저희가 알고 있는 이미지와는 달랐기 때문입니다.

방향과 일조량 그리고 건물 간격 등이 너무 답답하게 느껴졌습니다.

실 거주는 잘 모르겠지만요.

이부분은 오늘 저녁에 근처 식당으로 가서 아내와 직접 보고 이야기 해보기로 했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