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 생각, 관점, 태도를 갖게 된 것 같아 기쁩니다.

모르는 것에 대해서 선뜻 발을 내딛는 것이 어렵습니다.

저는 부동산에 대해 관심있고, 계속해서 상급지로 나아가는 학교선배의 도움으로 집을 구해 결혼하고 갓난아기도 만날 수 있었습니다.  분명 그 선배는 이 집을 함께 구해주면서 갈아타기 이야기도 해주고, 앞으로의 방향도 이야기 나눠주었는데 그냥저냥 만족하며 살고 있었습니다. 늘 관심없어하고 잘 모르는 상태로 그냥저냥 살아가다 보니 생각보다 오래 머물러 있게되고, ‘나중에 돈모아서 이사가야지’라는 막연한 생각만 하곤 했습니다. 사실 불안하고 걱정되는 마음이 마음속에 늘 있었지만 못본 척 하고 있었던 것 같아요.

  연말에 너나위님 영상보고나서, 마주하기 불편하지만 지금 하지않으면 안될 것 같아서 처음으로 월부에 가입하고 유료강의를 결재해보게 되었습니다. 강의 들어보니 이런 기초적인 내용을 알게 되는 것만으로도 마음이 후련해지고, 또 부동산이 친숙하고 즐겁게 다가오게 되었습니다. 그 전까지는 부정적인 생각, 어렵다는 생각, 신경쓰고 싶지 않다는 생각이 가득했는데 말이죠. 와이프랑도 훨씬 생산적인 이야기를 웃으면서 나눌 수 있게 된 점에 특히 감사드리고 싶습니다.

네이버 부동산을 클릭해보며, 어디에 좋은 집이 있는지 보물찾기하는 것 같아 무척 즐거워졌습니다. 무언가를 새로이 배우는 것을 언제나 즐겼는데, 왜 아직까지 이렇게 재밌는 것을 시작 못했을까요? 제가 정말 즐겨하는 운동을 가르쳐분 선배님들처럼, 제가 삶과 경제와 부동산을 즐기게 저를 이끌고 맛보게 해주신 너나위님 감사합니다. 이번 DSR3단계 오기전까지 꼭 지금 집 팔고, 새집으로 이사갈 겁니다. 그리고 집에 있어서 내가 찾고, 선택하고, 장만하는 집주인이 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