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천만원 아끼는 부동산 지식은?
열반스쿨 기초반 - 1500만원으로 시작하는 소액 부동산 투자법
주우이, 너바나, 자음과모음

안녕하세요 성공한알밤입니다~
작년 2024.01 내마기로 월부에 들어와서
어느덧 1년차 투자자가 되었습니다.
저는 지방에 거주하고 있지만
매 주 주말이면 서울 / 수도권으로 날아가는
투자자입니다.^^
지방에 살고 있는제가, 어떻게 1년간 서울을 왔다갔다했는지
궁금하지 않으신가요?
때는 어느덧 2월..
내마중을 수강할 때였습니다.
이 때는 한 지역을 임장하지않고
서울의 세 곳을 분위기임장만 했습니다.
분위기임장만해도 강의에 나오는 단지들을 몇군데 볼 수 있어서
너무 재밌었습니다! ㅎㅎ
(실제로 임장가서 놀랐던 신촌럭키..ㅎㅎ)
오~여기가 강의에 나왔던 단지구나~
진짜 언덕이 엄청나다~ㅋㅋ
그리고 4,5월은 지방에 앞마당을 만들고
6,7,9,10 월은 서울/수도권에 앞마당을 만들었습니다.
11,12월은 아지트에서 오프라인 강의를 수강했습니다.
2024년은 거의 서울에서 살았네요 ㅎㅎ
제가 서울로 꾸준하게 갈 수 있었던 이유는
사실 제가 사는 지역의 특징 덕분이기도 하지만
첫번째로, 여러가지 교통수단을 이용했기 때문입니다.
버스도 동서울터미널, 고속버스터미널 중에 가까운 곳을 찾아갔고
KTX도 서울역, 광명역 등 가까운 역을 찾아서 갔습니다.
예를들어 제 임장지가 서대문구라면
이렇게 임장지에 따라 가까운 대중교통을 이용해서
움직이는 시간을 최소화하려고 했습니다.
특히 터미널이나 기차역에 도착하면
부랴부랴 주차를해야하기 때문에
주차할 곳도 미리 검색하고 갔습니다.
(오송역 주차장.. 말잇못입니다. 항상 만석이거등요^^)
→터미널이나 역 주차장에 자리가 없을 것을 대비해서
로드뷰로 주변 공영주차장이 있는지까지
확인하고 갔습니다. 후후 ~
두번째로, 제 의지였습니다.
두 번째를 어떻게 말씀드려야할지 가장 고민했습니다.
해내야 하기 때문에 해냈고,
의무감보다는
제가 하고싶어서 했습니다.^^
서울 / 수도권에 한 채 투자하고 싶다는 저의 마음이
매 주 발걸음을 서울로 향하게 했습니다.
평생 지방에만 갇혀살 줄 알았던 제가
서울땅을 제 발로 밟아보면서
이 땅이 얼마나 가치 있는지
깨닫게 되었기 때문입니다 ❤
세번째는 동료들 덕분입니다.
사실 저는 서울 갈 때 이제는 그렇게 멀다고 느껴지지 않거든요 ㅎㅎ
그럼에도 멀리서 와서 고생해주었다고
말해주는 동료들이 있기 때문에
힘을내서 갈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내려가는 차 시간도 걱정해주시는 동료분들…
알밤님 차 시간표는 있어요~?
동료분들의 이 한마디가
저에게 많은 힘이 됐습니다 ㅎㅎ
그리고 추우나 더우나
함께 임장가는 동료분들 덕분에
아침에 눈을 번뜩 뜨고 일어나게 됐습니다ㅎㅎ
네번째는 가족 덕분입니다.
가끔은, 새벽에 제가 일어날 때 같이 일어나서
투덜투덜대면서도
터미널까지 데려다주는 소중한 배우자 덕분입니다.
주말에 같이 시간을 보내고 싶을텐데
새벽같이 일어나 임장을 떠나는 제가
가끔 야속하기도 할텐데
저 때문에 일어나는 배우자를 보면서
더 힘내서 임장해야겠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저도 이제 막 발걸음을 뗀 투자자이지만
지방에 거주하시면서
혹여나 서울까지 올라오시는 것이 두려운 투자자분들을 위해
용기내서 글을 작성했습니다 ㅎㅎ
월부가 아니었더라면 저 또한
서울까지 올라가서 임장할 생각은
하지 못했을 것 같습니다.
제 세상을 넓혀준 월부에 감사하며
글을 마칩니다.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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