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련 강의
너나위의 내집마련 기초반 - 월 300만원 직장인이 서울 내집마련 하는 법
자음과모음, 너나위, 코크드림

안녕하세요.
저는 이제 몇년 후면 40대를 바라보면 청년입니다.
저에게는 ‘내집마련’이 먼 이야기 인 줄로만 알았습니다.
저와는 상관없는 이야기이며, 내집 마련하는 사람들은 저와 다른 사람들이라고 막연히 생각했어요.
지금 돌이켜보면 참 무지했던 것 같아요.
어느날 정말 문득, 내가 60세, 70세, 80세가 되어서도 이렇게 전월세로 살면서 지내야 하는 걸까?
그럴 수 있을까?
그런 생각이 들더라구요.
재테크에 대해 전혀 무지했던 제가, 그런 생각을 계기로 조금씩 부동산 관련 유투브와 기사를 찾아보게 되었던 것 같아요.
그러다 너나위님의 영상을 보게 되었습니다.
처음엔 그냥 흐름이나 알자라는 마음으로 가볍게 영상을 보게 되었는데 사연자님의 글을 읽고 통화를 하시면서 우시더라구요.
처음에는 ‘어?’라는 생각과 함께 여러차례 진심어린 조언과 눈물이 다른 채널들과 다른 강의와는 조금 다를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정신차린지 얼마되지 않아 ‘나도 내집 마련 할 수있을까?’라는 생각에서 ‘어쩌면 나도 할 수 있겠다’라는 생각과 ‘그렇다면 어떻게 내집 마련을 똑똑하게 할 수 있을까?’를 고민하게 되었어요.
그런 계기를 갖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24년은 내집 마련을 위해 종잣돈을 모으는 시기로 보냈던 것 같습니다.
올해 안에는 내집으로 옮겨야 겠다는 생각으로 25년 새해를 맞아 기초반을 수강하게 되었고
예산 잡는 방법, 예산 안에서 내집을 찾는 밥법 등을 알려주셨을 때 내 집 마련에 좀 더 한걸음 가까워 졌음을 느꼈습니다.
또 가장 중요한 부분, 저의 지출을 직면하라는 말씀에 한편으로 많이 부끄럽더라구요.
아낀다고 아꼈지만 한편으로는 소비를 많이 했던 것 같아요. 좀 더 소득과 지출을 관리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아직은 내집 마련을 할지 투자를 해야할지 고민이 되긴 합니다. (듣다보니 욕심이 생기더라구요^^)
이번 강의가 끝날 때 쯤 고민에서 결정으로 바뀌길 바라는 마음이에요.
1주차 강의지만, 저에게는 설레임으로 배우는 시간들입니다.
2주차, 3주차 강의도 잘 부탁드리며 더 멋진 10년 후 20년 후를 기대하며 열심히 따라가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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