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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월부에서 천천히 부자되고 싶은 천부입니다.
늘 그랬듯
실전반의 마지막 강의는
실전반을 한달동안 들으면서
혹은 투자 생활을 해나가면서
궁금했던 내용에 대한 응답시간으로 구성이 되었는데요,
늘 5강 강의를 들을 때마다
느끼는 부분이지만
참 인사이트 넘치는
감사한 시간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강의를 들으면서
혹은 스스로 시간을 보내면서
쉽게 알기 어려운 부분들을
근 10년 차 투자자의 관점에서
설명해 주셔서 이번에도
많은 도움이 되었던 것 같습니다 :)
1. 현재 시장 상황
24년, 그리고 현재의 상황은
한치 앞으로 내다볼 수 없을 정도로
변화무쌍한 상황이었다고 생각합니다.
24년 초에는 올라가는 가격과
훈훈한 시장 분위기를 보면서
아 서울도 날아가 버리는 구나,
생각했다면
현재 시점에서는 지역별로
좀 더 개별적인 움직임과
아직도 기회가 남아있는 부분이
분명히 존재하는 것 같습니다.
양파링님의 5강을 들으면서
아직 서울, 수도권 투자에 대한
희망을 잃지 않을 수 있었고,
오히려 조금 더 노력하면
정말 내가 매수하고 싶은 단지를
찾아 볼 수 있겠다
는 자신감을 얻을 수 있었습니다.
만약 혼자 고민하고 생각했다면
이미 올라버린 시장의 뒷꽁무니만을 보면서
투자할 수 없는 상황과 환경이라고 생각했을 텐데
이렇게 양파링님의 강의를 들으니
조금 더 시장의 상황을
객관적이고 냉정하게
바라볼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2. 투자를 하지 못하는 상황에 있다면
저는 비교적 남들보다 늦게
1호기를 2년만에 했던 터라
올 1월에 잔금을 치고 투자한지
딱 1년이 되는 시점을 맞이했습니다.
그 동안 많은 튜터님들이
방향성을 잡아주셨던 것처럼,
수도권 투자로 2호기를 고민하고 있지만,
즉시 투자가 할 수 없는 상황이다 보니,
텐션이 살짝 떨어지는 느낌도 있고
다른 동료들이 투자를 하는 것을 보면서
조금 부럽기도 답답한 느낌이 드는 것도 있었습니다.
양파링님께서는
이런 상황에 대비해
방향성을 제시해 주셨는데요,
"동료의 투자를 도우면서 텐션을 유지할 것"
"언제든 투자를 할 수 있도록 실력을 쌓아둘 것"
이 두 가지였습니다.
이 방향성을 듣고 저 또한
두 가지 목표가 생겼습니다.
"투자가 필요할 때 도움이 필요한 동료로 인식되기"
"3~4급지 앞마당에서 언제든 투자 물건을 뽑을 수 있는 실력 쌓기"
입니다.
그러면서 당장 투자를 할 수 없는
상황이더라도 계속해서
목적점을 잃지 않고
해나갈 수 있는 투자자가 되겠습니다.
3. 가족을 위한다는 것의 진정한 의미
마지막 강의에서는
마인드와 가족간의 관계에 관해
고민이 있는 동료들의 질문이 있었는데요,
저 또한 예전에도
그리고 지금 시점에서도
고민이 많은 부분이라 많이 공감이 갔습니다.
그 중에서도
가족과의 관한 고민과
그에 대한 양파링님의
대답이 인상깊었는데요,
가족을 위해 잠시 쉬는 것
VS
정말 가족을 위하는 것이 무엇인지 생각해보는 것
저 또한 아내가 힘들어할 때면
잠깐 쉬었다가 다음달에 할까?
조금 더 유리공을 돌볼까? 생각했던 적이 있습니다.
계속되는 주말 양일간의 임장
평일에도 계속되는 과제와 모임 등등,,
아내가 힘들어하는 상황이 너무나 많았습니다.
어쩌면 저는 그것에 대한
근본적인 해결책이 아닌
그 상황을 잠시 진화시켜두고 싶었던 것은
아니었나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양파링님 말씀대로
지금은 조금 어렵고
마음이 힘들지만
우리 가족이 경제적 자유를
만끽할 수 있게끔
목표를 향해 나아감과 동시에
원씽에 나온
그래프처럼
중심을 제 스스로 잡아가는게
더 중요함을 배웠습니다.
몇 번의 실전반을
경험했음에도
5강 강의를 듣고
후기를 쓸 때쯤
느껴지는 끝이라는 감정이
참 익숙해지지 않는 것 같습니다.
이번 실전반은
조장으로써 처음 참여이기도 해서
더 뜻 깊고 마무리하기가 아쉬운데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번 실전반 한달
긍정튜터님과 긍정이들과
함께 하고 배웠던 것들을
1월에
더 멋지게 실천하고 행동하면서
제 자신을 더 발전시키고 싶습니다.
긴 시간동안
인사이트 많이 주시고
저의 앞으로의 생각과
방향성까지 정해주신
양파링 멘토님 다시 한번 감사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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