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 벌고 싶어! 내집과 차가 있었으면 좋겠어”

항상 달고다니던 말이었던 것 같습니다.

 

말로는 염원하지만, 나의 소비 패턴과 종잣돈을 생각하면 

부정적인 현실에 맞딱드려 ‘내집은 없구나’ 생각할까봐

 선뜻 세전 연봉과 세후 연봉, 생활비를 상세히 까보지 못했던 것 같습니다.

 

그리고, 어릴적부터 들어온 ‘대출은 하면안되는거야’ 라는 고정관념이 깊게 잡혀 있던 것 같습니다.

 

1주차 강의에선, 너나위님이 자본주의를 맛보기 처럼 설명해주신 부분에서 

자본주의 책에서 읽었던 내용들을 다시 리마인드 할 수 있는 기회였고,

자본주의에서 대출 그 자체를 너무 무서워 할 필요가 없다는걸 다시금 느꼈습니다.

오히려 무서운건, 대출에 대해 무지한 나 자신인것 같아요

다시금 반성하고 배운걸 내것으로 만들어야겠다 다짐했습니다. ㅎㅎ

 

강의에서 말씀해주신대로,

나의 세전 소득과 세후 소득 , 생활비를 계산해보며 재밌기도했지만

너나위 님이 말하는 “지금 아끼세요”가 머릿속에 울리는 것 같았습니다.

아끼는 부분은 꼭 실천할거에요 ㅎㅎ

 

예산을 계산해보고, 아파트를 찾아보면서 어 이런곳도 있어? 하면서 재미도 있었지만,

저를 좀더 돌아보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댓글


꽃을든둘리
25. 01. 06. 09:54

딘딩님 고생하셨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