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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제목(책 제목 + 저자) : 김미경의 딥마인드
저자 및 출판사 : 김미경, 어웨이크북스
읽은 날짜 : 250106
핵심 키워드 3가지 뽑아보기 : #잇마인드 #딥마인드 #me and you, me and it
도서를 읽고 내 점수는 (10점 만점에 ~ 몇 점?) :
1. 저자 및 도서 소개
: 잇마인드로 초고속으로 성장테크를 타다가, 한계에 부딪혀 인생의 밑바닥에, 가장 깊은 곳에 잠들어있던 딥마인드를 만나
새로운 삶의 방향을 그려나가는 방법을 소개한 책.
2. 내용 및 줄거리
: 잇마인드로 초고속으로 성장테크를 타다가, 한계에 부딪혀 인생의 밑바닥에, 가장 깊은 곳에 잠들어있던 딥마인드를 만나
새로운 삶의 방향을 그려나가는 방법을 소개한 책.
3. 나에게 어떤 점이 유용한가?
: 자꾸 아니라고 말하는 마음의 목소리에 귀기울이고, 그 이유에 대해서, 그럼 내 방향성은 어떤 것인지 자꾸만 생각하게 하는책.
4. 이 책에서 얻은 것과 알게 된 점 그리고 느낀 점
: 나도 정말 많은 에너지를 가지고 있는 사람으로서, 에너지를 막 쓰는게 아닌, 올바른 방법을 배우게 되었다.
5. 책을 읽고 논의하고 싶은 점은?(페이지와 함께 작성해 주세요)
6페이지
엄마의 강인한 생명력과 억척스러움, 게다가 강철체력까지 그대로 물려받은 나는 인생의 도전이나 위기에 직면할 때마다 항상 엄마의 새벽을 떠올렸다.
매일 새벽같이 일어났던 엄마는 창문을 활짝 열고 찬송가부터 틀었다. 그리고 재단용 자를 두드리며 큰 소리로 노래를 따라불렀다.
“ 우진아. 힘들수록 눕지말고 더 새벽같이 일어나야 되는거야. 그렇게 열심히 살면 다 이겨낼 수 있어. 너같은 사람들 가만히 봐라. 힘들면 다 눕지. 일어나는 사람 하나라도 있나. 그래서 암만 가진게 없어도 인생은 해 볼만한 겨.” 그것은 마치 내 안에서 어떤 ‘엔진’이 뜨겁게 돌아가는 느낌이였다.
12페이지
이후에도 이 목소리는 나를 위한 가장 지혜로운 해답을 내 주곤했다. 이미 내 안에 있지만 마음 속 가장 깊은 곳에 있어 발견하기 어려운 엔진.
적어도 ‘나’라는 인간이 가진 모든 데이터와 연동된 초개인화 엔진이다. 내 몸의 모든 신경과 핏줄로 연결된.
“지우개로 지우고 새로 쓰는 네가 너다“
- 오늘 시아버지가 네 뱃속에는 딸만 들어서 그렇게 순서대로 나오느냐고 싫은 소리를 했다. 나는 그 말이 너무 억울하고 화가 났지만 내 마음에서 지웠다. 그런 말은 안 들은걸로 치면 된다. 우리 딸들은 한 명 한 명 다 귀중하게 잘 클 것이다. 그 말을 시아버지에게 너무 하고 싶었지만 못해서 여기에 적어둔다.-
이 책을 독자여러분든ㄹ도 딥마인드와 함께 마음속의 내 것이 아닌 것들을 깨끗이 지워나가길 바란다. 그리고 100번이고 1000번이고 다시 자신의 인생을 써 나가자. 내가 만들어가는 세상이 진짜 내 세상이다.
>> 지난날에 내가 아무리 못난 실수, 못난 행동을 후회하는 행동을 했더라도, 지우면 된다. 오늘의 내가 진짜 나다. 듣기 싫었던 말도 그냥 안들은셈 치면 된다. 그냥 내 머릿속에서 지우면 된다. 못난자의 술주정이라 생각하면 된다.
41페이지
q. 바쁜 상황때문에 소중한 사람들의 목소리를 놓치진 않았는지.
목표를 향해 달릴 때는 미처 몰랐다. 모든 자원과 에너지를 오직 일에 온통 끌어다 쓰는동안 다른 한쪽에서는 내가 예상치못한 결핍들이 산처럼 쌓여 올라가고 있었다는 사실을.
:
나 또한 장거리 연애를 하는 남자친구가 있다. 하고싶은건 다 해봐야 직성이 풀리는 내 별난 성격 덕에 데이트 시간도, 데이트하는 내내 피곤해하고 사실은 조금 귀찮을때도 있다.
날 위해 먼거리를 왔다갔다 수고해주는 시간과 비용, 체력, 고맙지 않은 것이 하나도 없는데도 참 당연하게 여긴 내가 어쩔땐 참 이기적이기도 하다.
153페이지
삶이 변할수록 곪았던 문제가 선명히 보인다.
인생질문을 계속 풀다보면 내 일상도 점점 좋은 방향으로 볂난다. 현실에 지쳐 방치했던 무질서와 혼란이 조김씩 정리되고 내가 그동안 원했던 모습, 가장 행복하고 안정감있는 모습에 가깝게 변해간다.그렇게 삶이 변할수록 남아있는 인생의 문제들이 하나 둘 더 선명하게 보이기 시작한다. 이전에는 문제가 워낙 많고 복잡하게 엉켜있어 그냥 넢어놨다가 지나갔거나, 스스로 문제삼지 않았던 것들이 눈에 더 잘 보이게 된다.
잇마인드 엔진을 열심히 돌리다보면 반드시 찌꺼기가 쌓이게 된다. 그것들이 오랫동안 쌓이면 내 인생에 다양한 모습으로 등장한다. (내가 외면했던것을은 언제나 더 큰 문제로 변해서 나를 마주한다. 예를 들면 영어점수라던가....)
문제를 마주하면 새로운 나와 마주할 수 있다.
살아보면 안다. 내가 오래 묵혀둔 문제, 오랫동안 내 발목을 잡았던 인생문제를푸는 게 얼마나 어려운가를. 아마 죽을때까지 그러나 덮어두고 산 것도 그리 쉬운 일은아니다. 시도때도 없이 튀어올라 나를 괴롭히는 문제를 덮으려면 엉덩이에 힘을 줘서 눌러야한다. 나도모르게 힘을 주느라 온몸이 뻣뻣해진 상태로 살고있다는 것도 모른 채.
이에 성실하게 대답하며 현실에서 풀어나가는 과정이야말로 진정으로 나를 사랑하는 방법이다. 나를 사랑한다는 것은 외침이나 구호가 아니니다. 나 자신과 대화하고 해결방법을 함께 고민하며 결심한 것을 끝까지 해내는 ‘실체적 경험’ 그것이 진짜 사랑이다.
170페이지 “ 아주 구체적으로 쪼개고 쪼개라”
우선 당근사과주스를 루틴으로 만드는데 드는 시간과 비용부터 따져봤다. 만드는데 걸리는 시간은 채소를 씻고 다듬고 믹서기 돌리는 데 매일 20분정도면 충분할 것 같다. 요새 저녁을 안먹으니 퇴근하고 잠깐 만들면 되겠지. 일주일도 못가서 멈췄다. 직접 해보니 여러가지 문제가 말견됐기 때문이다. 층간소음 등 그리고 너무 귀찮았다. 이걸 정말 계속할 수 있어?
매일 계획은 과감히 폐기. 모든 재료 주문은 금요일에 한다.
6. 연관 지어 읽어 볼 만한 책 한 권을 뽑는다면?
: 린치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