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련 강의
지방투자 기초반 - 내 종잣돈 2배 불리는 소액 지방투자 방법
월부멘토, 권유디, 잔쟈니, 자음과모음

이번 강의는 지방투자에 대한 현 시장의 흐름과 한 지역을 뽀개는 강의로 구성됐다. 그동안 월부에서 만난 조원들의 대부분은 지방 투자에 대한 두려움이 많았다. 거기에 비해 난 지방투자에 대한 아무런 생각이 없었다. 몇 개월 전만해도 부동산에 대해 아무런 생각이 없었기에 서울, 수도권, 지방에 대한 어떠한 편견도 없었고, 그 덕분에 가능했으리라 생각한다.
게리롱님의 지방 강의(물론, 그동안의 지방 투자에 대해 알려주신 자모님, 주우이님 등의 강의들이 더해져) 덕분에 현재 시점의 지방 투자에 대한 뼈대를 세울 수 있는 시간이었다. 또한 B지역에 대한 뽀개기 강의를 통해 그동안 막연하게만 알고 있던 지역에 대한 틀을 다질 수 있었다. 해당 지역을 임장할 때는 이를 기준선으로 삼을 수 있을 것이다.
광역시를 이야기할 때 학군과 환경이 우선이라는 이야기를 많이 들었지만 B지역은 타 광역시와 다른 결을 지닌 곳이다. 역시, 모든 곳을 하나로 ‘퉁’칠 수는 없는 것이다. 인구를 볼 때는 인구연령비와 세대당 인구수를 통해 지역적 특성을 해석할 수 있고, 상권을 분석할 때 스벅과 백화점을 참고하는 방법도 유용한 정보를 제공해주었다. 이러한 요소들은 지역 임장 시 BM을 설정할 때 중요한 기준이 될 것이다. 또한 입지 좋은 구축의 기준은 시기별로 달라지며, 이를 통해 나만의 기준을 세울 수 있다는 점도 좋은 인사이트였다.
그리고 무엇보다 잊히지 않는 한마디 ‘평지프리미엄’. B지역에 거주해본 경험이 있는 나로서는 이 기준을 전혀 생각하지 못했었는데, 임장에서 유의미하게 봐야할 부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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