듣기 전 세상과 듣고 난 후의 세상

'먹을 만큼 나이를 먹었고

사회생활도 할 만큼 했고

남들이 아는 것은 나도 뒤지지 않고 알고 있다.'

라고 생각했던 나의 오만을 자각했던 강의였다.

아는 것은 남에게 설명할 수 있어야 한다. 

스트레스DSR????  

대출은 무조건 빨리 갚는 게 좋은거 아니야?   아니야! 

이것은 산수인가 수학인가? 이런 것까지 이렇게 디테일 하게 떠먹여 준다구???

내가 아이를 낳아 키웠듯

너나위님이 나를 아이 키우듯, 부맹탈출하도록 떠먹여주는 내용이었다.

7단계 프로세스를 획기적이었다. 

이제 앞으로 집을 구매하려는 지인, 사회 후배들에게

있어빌리티하게 그러면서 확실하게 나도 정보를 줄 수 있을 것 같다. 

“입지 분석은 해봤어?”  “예산 확인은 어떻게 하냐면~~  넌 프리랜서잖아~”

활용할 수 있는 대출 정보는 내가 혜택 받을 수 있는 것이 없어서 그림의떡이었다. 쩝.

언젠가 결혼 할, 그리고 아이도 낳을 동생을 위해 잘 기억해 둬야겠다.

큰일났다. 앞으로 월부 모든 강의를 다 듣게 되지 않을까…..